기사 (전체 1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행가래] 하나님께서 차리신 밥상
VIEWS 행가래 가을을 넘어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길어진 밤, 주전부리를 찾다 시집을 손에 들었다. 나이 든 남자가 혼자 밥 먹을 때울컥, 하고 올라오는 것이 있다큰 덩치로 분식점 메뉴 표를
송길원   2017-11-22
[행가래] 시편23과 주기도문, 기도의 쌍무지개
VIEWS 행가래 주여, 매 맞아 죽은 우리 아비의 육신을우리 아들이 거두옵니다.주여, 당신이 십자가에서 죽었을 때당신의 주검을 거두신 모친의 마음이어떠했으리이까.하오니 주여, 우리를매 맞지 않게 하옵소서.우리를 매 맞아 죽지 않게 하옵소서.주여, 우
송길원   2017-10-23
[행가래] 내가 본 최고의 ‘자소서’
VIEWS 행가래 늘마이크를 잡고 사회를 보는 유정현, 아직도 “일용직”으로 산다는 그는 ‘콘서트를 선물하는 남자’다. 유정현이 자기소개서를 썼다.어느 날 전화로 사귀자고 어떤 예쁘고 멋진 여학생이 전화함. 그 때 잠언 말씀을 읽어주며 사귀는 건 대학
송길원   2017-09-23
[행가래] 주기도문을 주기도문 되게
VIEWS 행가래‘터질 것이 터졌다’ 살충제 달걀을 놓고 하는 말이다. ‘밀집 사육’ ‘공장 형 축산’이 가져온 재앙이다. 0.05㎡, 이는 산란계 한 마리의 적정 사육 면적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0.062㎡다. A4용지보다 작은 면적이
송길원   2017-08-21
[행가래] 떠나라, 하나님의 아름다움의 세계로!
VIEWS 행가래 대도시로 취업과 공부를 위해 떠난 아들, 어느 날 어머니 부음 소식을 듣는다. 허겁지겁 내닫는다. ‘어~~무이!’ 소리와 함께 엄마 앞에 무너져 내린다. 그리고는 차가운 시신에 놀라 자빠진다. 기절이다. 눈을 뜬다. 바로 그 순간,
송길원   2017-07-24
[행가래] 루터와 오르겔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행가래] 축구공이 골대를 흔든다. 선수는 세리머니로, 관객은 환호성으로 화답한다. 농구골대로 사뿐히 내려앉는 농구공은 또 하나의 전위예술이다. 골프공이 딸깍 소리와 함께 홀컵에 들어설 때 골퍼들은 전율한다. 이렇듯 구기 종목은 공이 중심이다. 같은
송길원   2017-06-30
[행가래] 결혼과 가정, 그들이 개혁한 가장 놀라운 영역
송길원의행가래 幸家來 “정신이 아닌 가장 호색적인 배교자.”(하센베르크)“마치 춤추는 여자처럼 세속인의 옷을 입고 수녀원을 탈출하였고 혼인식도 올리기 전에 만인이 보는 앞에서 일말의 거리낌 없이 루터와 동거한 ‘작은 쥐새끼 하녀’였다.”(요아킴)“수도
송길원   2017-03-28
[행가래] 프로테스탄트 교회 어머니가 되다
송길원의행가래 幸家來 “1541년,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웠다. 거리는 스산했다. 사람들의 얼굴에는 공포가 물안개처럼 피어났다. 역병이었다.”거대한 스펙터클의 첫 자막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맞아요.대사와 함께 이어지는 첫 장면.“수천 명의 사람들이
송길원   2017-02-20
[행가래] 달걀처럼 우뚝 일어서 본 적 있는가
‘너닭대가리 맞지?’ ‘그 녀석 저거 닭고집인거 몰랐어?’ ‘닭살이닭!!!’어쩌다 닭이 이렇게 비아냥거림의 소재에다 비호감의 상징이 되어버린 것일까? 발음 때문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던 ‘병신년’이 가고 ‘을유년’乙酉年이 눈앞에 와 있다. 닭의 해다.
송길원   2016-12-26
[행가래] 질문을 바꾸면 ‘나’가 보인다
송길원의행가래 幸家來 요셉이 친구 벤자민에게 묻는다.“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글쎄 잘 모르겠는데…. 랍비께 한번 여쭤보는 게 어떻겠나?”요셉이 랍비에게 가서 물었다.“랍비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송길원   2016-11-21
[행가래] 독서의 계절,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
송길원의 행가래 幸家來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에서 근대 인문학은 시작된다. 그런데 과연 나에게는 그런 인문학이 있는 것일까? 캠퍼스나 교회에까지 나부끼는 인문학 강좌 안내 플래카드를 볼 때마다 인문학 강좌에 인문학은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아
송길원   2016-10-28
[행가래] 항상 야근하라, 쉬지 말고 야근하라, 범사에 야근하라?
송길원의행가래 幸家來 1507년 프랑스 삐칼텐주 노용시 출생.1512년 한참 재롱을 떠는 다섯 살에 어머니를 잃고 어두운 청소년기를 보냄.1536년 스트라스부르크에서 난민목회 중 두 아이를 거느린 여신도 드 뷔르와 만남.1541년 드 뷔르와 결혼. 둘
송길원   2016-09-25
[행가래] 편지는 꽃보다 향기롭다
신랑이 신부와 함께 부모님에게 다가선다. 왼쪽 가슴을 뒤져 편지지를 꺼내든다. 그리고 읽기 시작한다.“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신랑의 입이 열리는 순간, 예식장은 정적에 갇힌 듯하다.)어릴 적 천방지축으로 뛰놀던 개구쟁이 꼬마가 아버
송길원   2016-09-22
[행가래] 하하호호희희허허해해
송길원의행가래 幸家來 유머 닥터 vs 유머 닥쳐!1.한국의 여권신장은 미국을 앞선다. 민주주의의 본산이라 하는 미국도 아직 여성 대통령을 뽑지 못했다. 지구촌에 여성 대통령을 가져 본 나라가 얼마나 될까? 여성 대통령은 선진화의 상징이다.한국의 여성
송길원   2016-06-21
[행가래] 헹가래로 ‘행가래’를!
송길원의행가래 幸家來 헹가래가 미국 것이라고? 천만에!1백여 년 전, 미국인 선교사 제임스 S. 게일(James Scarth Gale 1863-1937)이 한국을 찾았을 때 일이다. 이 나라 사람들, 농사짓는 방법이 특이하다. 밭일이든 논일이든 홀로
송길원   2016-05-23
[행가래] 헹가래로 ‘행가래’를!
송길원의행가래 幸家來 헹가래가 미국 것이라고? 천만에!1백여 년 전, 미국인 선교사 제임스 S. 게일(James Scarth Gale 1863-1937)이 한국을 찾았을 때 일이다. 이 나라 사람들, 농사짓는 방법이 특이하다. 밭일이든 논일이든 홀로
송길원   2016-05-23
[행가래] 황우석을 복제하고 이세돌을 복기하라
언어학 수업시간, 교수가 말한다. “‘부정에 부정’이 긍정이 되는 경우는 있어도 세계 어느 언어에도 단연코 ‘긍정의 긍정’이 부정이 되는 경우는 없다.” 뒷줄에 앉아 있던 학생이 중얼 거린다.“잘도 그러겠다.”이런 언어구조를 가진 나라가 지구촌에 또
송길원   2016-04-24
[행가래] 유머, 죽음을 웃다.
식사 자리, 오늘의 주 메뉴는 ‘뻘 속의 산삼’이라 불리는 산 낙지다. 누군가가 묻는다.“낙지의 손과 발을 구분할 줄 아세요?” (아니, 낙지가 무슨 손이 있어?)우물쭈물 하는 사이 문제를 낸 사람이 말한다.“낙지 대가리를 ‘탁’하고 때리면 ‘아야야’
송길원   2016-03-24
[행가래] ‘흙’수저라고?
송길원의 행가래幸家來‘스펙이 낮으면 스펙을 높이라고 하고, 스펙이 높으면 눈높이를 낮추라는 국가’ ‘젊은이들의 아픔을 청춘으로 치부하는 국가’ ‘사회가 잘못돼 취업을 못해도 개인 노력이 부족해 취업이 안 되는 거라 말하는 국가…’인터넷 커
송길원   2016-02-23
[행가래] 새해, 마음사용 설명서
‘해피 뉴 이어! Happy New Ear!!!’“보내준 새해 마음 설명서 잘 읽어쏘야. 그런데 거 머시냐, 오자誤字부터 고쳐 부러야 쓰것소야. Happy new ear가 뭐시다요? Happy new year재?”“니가 시방 나한테 문자를 써부러야?
송길원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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