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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이야기]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죽어라죽어라 한다는 말이 있다. 일이 계속 어려워져서 회복될 가망이 보이지 않을 때 자조 섞인 투로 내뱉는 말이다. 요즘 그런 소리가 입 속에서 맴돈다. 우리 주변 여기저기서 신음 소리를 내고 있다. 우리 주변에는 터널을 지나가는 것처럼 어둡고 힘든
김명호   2015-06-22
[목회 이야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WRESTLING WITH ANGELS 캐롤린 아렌즈의 천사와 씨름하기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
캐롤린 아렌즈   2015-06-22
[목회 이야기] 견딜만하게 실망시키기
역할 받아들이기지도자가 그들이 이끄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나는 실감했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일반적인 기대를 충족시켜 준다고 해서 당신이 확신을 갖고 있는 변화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주일예배는 섬김과 상충하지 않으
마이클 바인더   2015-05-17
[목회 이야기] 부드럽게 실망시키기
북동부 미니애폴리스에 밀 시티 교회를 시작할 때, 우리는 사람들이 젊은 목회자들에게 기대할 만한 말은 다 동원하여 '교회주의'에서 벗어나려했고 변화를 추구했다. 우리 교회는 주일예배만 드리는 교회가 아니라 섬기는 교회다. 우리 교회는 프
마이클 바인더   2015-05-08
[목회 이야기] 예수님이 맞닥뜨린 급류
우리의 근본적인 문서―성경―는 급류 시대의 삶과 사역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 궁금하다. 성경은 오늘 우리에게도 줄 수 있는 무엇인가를 갖고 있는가? 오늘의 우리를 괴롭히는 불확실성이라는 것을 성서 시대의 사람들도 느꼈을까?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시
고든 맥도날드   2015-05-01
[목회 이야기] 어떤 직장이든 사역지가 될 수 있다 ②
직장사역에 대한 비전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빌리 그레이엄 복음전도협회BGEA의 잭 먼데이가 강조하듯이 “우리는 직장인들에게 월요일 회사에 출근해 설교부터 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오히려 직장에 대해 그리스도인이 갖
페니 슐라프 무스코   2015-04-29
[목회 이야기] 어떤 직장이든 사역지가 될 수 있다 ①
호세 질스트라가 어린 시절부터 다닌 교회는 해외선교에 전력을 다하는 교회였다. 그는 “당시 우리 교회는 헌신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전임 사역자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진정한 신자에게 비즈니스 세계는 어울리지 않는 곳이라고 여기는 분위기였지
페니 슐라프 무스코   2015-04-28
[목회 이야기] 가난한 이들을 위한 복음
부자들의 복음이라는 우상바르트와 본회퍼의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복음을 어디에서 어떻게 선포할지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복음”을 이론화하여 우리만을 위한 우상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복음이 모든 사람들에게 실제적이고 유용하다는
크리스 나이   2015-04-21
[목회 이야기] 그 때 그 여인
신경 사역 NEURO MINISTRY 찬양 팀이 내려오고, 마이크 목사는 단상에 올라가다 회중석 한 쪽에서 뭔가 소란이 벌어졌음을 감지했다. 붉은 머릿결의 낯선 여인이 눈을 치켜뜨고 위를 바라보며 손을 들고 서 있었다. 뭔가 알아듣지 못할 괴성을 지르
마셜 셸리   2015-04-20
[목회 이야기] 지혜의 네 가지 물줄기
3년 전에 내 지혜로는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 있었다. 우리 교회의 미래가 걸린, 잘못하면 회복하지 못 할 수도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옳은 결정을 내리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좋은 영향을 크게 끼칠 수 있는 일이었다.우리 교회는 네 번째 캠
밥 메리트   2015-04-20
[목회 이야기] 깨어진 이들을 고치는 설교
리타 배스 쿠어스Rita Bass Coors[1938-2015, 미국의 기업가이자 자선사업가]는 가수 존 덴버가 직접 채색한 도자기 가면을 7000달러에 구입했다. 1997년 호스피스 자선 경매에 나온 것이었다. 경매인이 배스에게 건네는 순간에 배스의
프랭크 루이스   2015-04-20
[목회 이야기] 가난한 이들을 위한 복음
20세기의 첫 10년 동안의 정규교육을 드디어 마친 칼 바르트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느 풋내기 신학자들과 마찬가지로, 교수직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서유럽 자유주의 신학계의 상위층에 속했던 그도 가르치는 자리를 찾기란 쉽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크리스 나이   2015-04-19
[목회 이야기]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마음을 설레게 하는 푸른 바다그 너머 제주도에 가는 길이었다.제주도, 뭍의 사람들에게는 꿈의 섬이 아닌가.이제 곧 그 섬이 보일 참이었지그런데…그냥 슬픔이라는 말로는 감당치 못할이 마음 저림을 어찌하랴이 아픔을 어찌하랴대부분 제주도가 초행
임종수   2015-04-16
[목회 이야기] 기꺼이 창피 당하자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마가복음 8:38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N. D. 윌슨   2015-04-13
[목회 이야기] 위기의 때, 침묵하지 않는 선지자① 본회퍼
폭풍 치는 지중해. 파선 직전의 배에서 군인과 선원들을 향해 용기 있게 외치는 바울. 내가 오랫동안 아끼고 사랑하는 이야기다. 극한 상황에서 뱃사람들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본 끝에 구원의 희망을 버렸다.바울 등장! “여러분”(말을 알기 쉽게 바꾸었
고든 맥도날드   2015-04-12
[목회 이야기] 위기의 때, 침묵하지 않는 선지자② 틸리케
본회퍼가 독일인들에게 히틀러의 정치 철학의 결과에 대해 경고했다면, 헬무트 틸리케는 전쟁 동안 독일인들을 붙잡아주고 종전 후에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왔다.1936년 틸리케는 하이델베르크대학교 교수가 됐다. 하지만 4년 후, 히
고든 맥도날드   2015-04-11
[목회 이야기] 목사는 세상 물정을 잘 모른다?
내가 이발소에 있을 때 누군가가 욕을 한다. 그러고 그 남자가 나를 쓱 쳐다본다. “아이쿠, 죄송합니다. 목사님은 이런 말이 어울리는 분이 아니신데.”움찔 놀라는 그의 반응이 몇 초 늦게 나온다고 해도 나는 그 마음이 고맙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한
케빈 A. 밀러   2015-04-09
[목회 이야기] 목사는 힘들게 일하지 않는다?
스포츠의 코치나 심판을 제외하고 오지랖 넓은 충고를 많이 듣는 직업이 목사 말고 또 뭐가 있을까? ‘목사는 이래야 한다.’ ‘목사는 이렇게 일해야 한다.’ 목사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각양각색이다. 아예 말도 안 되는 생각도 더러 있다. 그렇기 때문에
케빈 A. 밀러   2015-04-06
[목회 이야기] 부활절 설교에서 주의해야 할 다섯 가지
1 예수님은 33세에 돌아가셨다고 말하지 말라.예수께서 “삼십 세쯤”에 “가르침을 시작”하시고(눅3:23) 3년간 활동하셨다면, 예수님이 33세에 돌아가셨다는 일반적인 주장은 이치에 맞아 보인다. 그렇지만, 사실상 어떤 학자도 예수께서 실제로 33세에
안드레아스 쾨스텐버거 | 저스틴 테일러   2015-04-05
[목회 이야기] 목사의 고립 '아, 친구가 없다'①
목사의 고립 ① ② ③공동체 안에서의 친교의 필요성을 가장 많이 강조하고 있는 목사들이 정작 자신들은 그렇지 못하니 참 아이러니다. 우리 목사들은 밤이고 낮이고 전화로 대화하고 모임을 갖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 하지만 그토록 많은 사람
마크 브라우어   20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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