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6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CTK 칼럼] 경계 없는 경계를 꿈꾼다
공간이 영적 힘을 가지고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형상을 취해야 한다. 폴 리쾨르의 말대로 악이나 선도 일종의 상징성을 지니고 나타나게 되어 있다. 우리는 지난 몇 달간 그러한 공간의 실재를 밀도, 거처, 구조 등의 개념으로 간략히 살펴보았
최규창   2013-10-22
[CTK 칼럼] 인생의 흥
2013년도 어느덧 저문다. 올해 첫 호는 신천지였다. 가짜를 경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쩌면 진짜에 인이 박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혹세무민하는 이들을 무력화하려면 무엇이 진짜인지를 널리 알리면 된다. 그래서인지 올 한해 만든 CTK를 들춰보니 무
박동욱   2013-10-22
[CTK 칼럼] 가족의 경계
방금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바보 목사’라는 분이 저지른 전횡을 한 시간 넘게 꼼꼼히 다뤘습니다. 그의 신세도 참 가여웠지만―어느 순간 돈의 맛을 알았겠죠―그보다는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심지어 구타까지 당하면서 침대에 누워 있는 장애인들 때문
박동욱   2013-09-23
[CTK 칼럼] 열매를 거두는 가을맞이를
유난히 뜨겁고 지루한 여름을 보내고 이제야 상쾌함을 주는 가을 하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나간 봄과 여름을 지나면서 그런대로 우리에게 위안이 된 것은 꽃의 미학이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여수와 순천을 여행하며 동백섬에서 마주한 동백꽃의 눈
이동원   2013-09-23
[CTK 칼럼] 낯부끄러운 행동이 아무렇지 않다면
20 13년 초 박근혜 정부는 내각 인사를 단행하면서 큰 난항에 부딪힌다. 대통령이 지명한 국무총리, 장관들, 각종 기관 총장 및 위원장 후보들의 다 열거하기도 힘든 비리와 부정행위를 보면서 국민은 지도층의 민낯을 그대로 목격했고, 심한 좌절과 허탈을
최규창   2013-09-23
[CTK 칼럼] 기독교와 폐미니즘, 어디까지 공존할 수 있을까
지난 글에서 페미니스트의 믿음을 이야기하면서, 내 믿음이 기존 교회의 가르침과 많이 다른 것처럼 말했지만, 사실 기독교가 한국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상당히 여성해방적이었다. 이 같은 특징은 당시 기독교가 여성해방을 표방해서가 아니라, 선교를 위한 필요
양혜원   2013-09-23
[CTK 칼럼] 어느 ‘엄빠’가 ‘춘녀 춘돌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
# 막내의 원수“아빠,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난 그게 너무 힘든 것 같아.”“니 원수가 누군데?”막내가 말하고 아빠가 묻는다.“오빠.”밥상머리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막내 말을 듣고 빵 터졌다.즐거운 가족이다. 김병년 목사 가족, 윤영, 윤
박명철   2013-09-23
[CTK 칼럼] 정신분열증의 그림자
우리 가족은 늘 가난했다. 부모님은 사치라곤 모르는 소박한 분들이었다. 아빠는 작은 시골 교회 목사님, 엄마는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가난한 농부들과 어울려 살다보니 우리가 가난하다는 사실을 별로 의식하지는 못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의지해 생계를 이어
에이미 심슨   2013-08-19
[CTK 칼럼] 변하지 않는
이번 달 들어 다소 부담스런 성경구절 하나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이 에베소
박동욱   2013-08-19
[CTK 칼럼] 하얀 바탕의 ‘태산목 꽃’으로 키워주신 당신께 바치는 노래
이화여대 인문과학원 연구교수인 그녀는 학생들에게 현대문화와 기독교, 기독교와 세계 등의 교양과목을 가르친다. 무엇보다 힘겨운 청년의 시간을 살아가는 제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따뜻한 ‘언니’ 또는 ‘이모’ 같은 스승이다. 「우리의 사랑이 의
박명철   2013-08-19
[CTK 칼럼] 결코 줄지 않는 행복이란
애들 점심 먹이고 너무 졸리다. 곁에 두면 잠이 절로 오는 일명 ‘걸어다니는 수면제’인 막내 해든이랑 낮잠을 청한다. “해든아, 압바랑 낮잠 잘까?” 했더니 순순히 내 곁에 눕는다. 서로 얼굴을 보고 마주 누웠는데 호박잎 덩쿨이 바람에 흔들릴 적마다
박총   2013-08-19
[CTK 칼럼] 휴가 이후, 새 창조의 길로 나아가십시오
성경은 우리에게 엿새 동안 힘써 일하고 제7일에 안식하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휴가를 이 명령 지킴의 일부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쉼’의 명령은 만물과 인생을 창조하신 창조자 하나님 자신이 명하시고 친히 모범을 보여주신 교훈이었습
이동원   2013-08-19
[CTK 칼럼] 페미니스트와 믿음
얼마 전 책을 읽다가 흥미로운 글귀를 발견했다. 한 그룹에서 이미 타자로 규정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른 그룹에 속해서도 아웃사이더로 규정될까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지배적 전통에 맞추려고 노력하게 된다. 이런 순종의 태도는 하나의 성향이 된
양혜원   2013-08-19
[CTK 칼럼] 대중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교회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은 홀로코스트 같은 이해할 수 없는 대재앙이 벌어진 가장 큰 이유로 현대성modernity을 꼽는다. 현대성(또는 근대성)이 유발한 ‘군집’ 또는 ‘대중’을 기반으로 해 인간의 공간 사용이 전혀 다른 패턴으로 진행되어왔다는 것이
최규창   2013-08-19
[CTK 칼럼] 다 타버리기 전에
닭 200마리라니. 집 앞 아파트 상가의 한 치킨집이 며칠 전 다른 치킨집으로 바뀌었다. 개업 행사로 선착순 200명에게 튀긴 닭을 한 마리씩 나눠주었다(초중고생은 제외!). 예고한 시간이 되자 줄이 제법 길어졌다. 그런데 그 닭 200마리는 어디서
박동욱   2013-06-25
[CTK 칼럼] 남성과 여성은 정말 동등하게 창조되었을까
최근 들어 한 번씩, 남성과 여성의 평등을 이야기하는 것이 혹 시대착오적인 주장으로 들리지는 않을까 하는 의혹이 들 때가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변화가 빠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회 안을 들여다보면 또 다른 현실이 자리 잡고 있다. 교회 안에서 반
양혜원   2013-06-25
[CTK 칼럼] 교회들이여, 공간을 버리고 거처를 회복하라
지난 호 글에서 나는 사회과학이 오랫동안 공간을 주체화하지 못했고, 신학 역시 공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영적 전투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는 문제점을 제시했다.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적인 토대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영향력을 과소평가해온 것이
최규창   2013-06-25
[CTK 칼럼] 피해자를 자유케 하려면, ‘정의를 경험케 하라’
지난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직후 일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용서’ 논쟁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한국 교회 안팎에서 영향력 있는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언급하며 가해자와 피해자의 용서와
박지호   2013-06-25
[CTK 칼럼] 비를 맞으며 동네를 누비다
여름에 가장 싫은 장소는 부엌이다. 폭염에 진이 빠졌는데 애들 밥 해 먹이려 가스불 앞에 서 있는 건 더할 나위 없는 곤욕이다. 그러던 중 며칠간 비가 내렸다. 단비란 바로 이를 이름이렷다. 이날도 어찌어찌해서 겨우 애들 점심을 먹이고, 밀린
박총   2013-06-24
[CTK 칼럼] 아웃리치의 결실을 응원합니다
아웃리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아웃리치는 준비 여부와 이를 기획하는 정신에 따라서 단순한 단기여행일 수도 있고, 선교적 목적을 반영하는 미션 트립 또는 정탐 여행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우리가 본래 소원한 그대로의 단기선교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동원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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