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9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이달의 책] 왕의 마음
주인공은 도둑 소굴에서 만신창이가 된 아이 톰. 톰이 왕의 아이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전편「왕의 아이」에 이은 '왕 시리즈' 2편이다. 왕자로 입양됐지만 도둑들 틈에서 익은 과거 습성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톰을 괴롭힌다. 결국 톰은 어두운 과거, 괴로
박효진 기자   2011-08-20
[이달의 책] 세계관은 이야기다
마이클 고힌과 크레이그 바르톨로뮤는 「성경은 드라마다」에 이어 세계관 연구를 이야기에 담았다. 성경에 뿌리를 둔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개념과 모더니즘을 중심으로 한 세속 세계관을 대비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나아가 대립적 세계관이 충동하는 일상에서 어
박황희 기자   2011-08-20
[이달의 책] 지식의 역습
웬델 베리의 철학은 이번호 커버스토리와도 맞닿아 있다. 그는 과학과 경제의 오만함을 꾸짖고 산업화의 허위를 벗겨낸다. 잃어버린 작은 것들에 대한 가치 회복, 환경과 공동체의 조화를 지향한다. 그는 경박한 낙관도 절망의 비관도 거부하며 농부 철학자의 삶
박황희 기자   2011-08-20
[이달의 책]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다소 복잡한 번역과 아쉬운 편집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한줄 한줄 헤집어 가며 청중을, 그리고 독자를 육박해 들어가는 켈러 목사의 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 힘은 누가복음 15장 탕자 이야기로 바리새인을 지그시 눌러 감싸안는 예수 그리스도의 힘을 그대로
박동욱 편집장   2011-08-20
[이달의 책] “육체만이 아니라 친밀함이 문제다”
윌리엄 스트러더스는 뇌를 연구하는 학자다. 현재 휘튼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로서 행동신경과학을 강의하고 있다. 행동신경과학이란 사람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 생물학적 이유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스트러더스는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에서 남자들이 포르노그
윌리엄 M. 스트러더스 ·인터뷰 브랜든 오브라이언   2011-08-20
[이달의 책] 뇌에 새겨진 회로를 바꾸어볼까
신경과학자이자 휘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윌리엄 스트러더스가 포르노그래피가 만연한 문화 속에서 유혹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포르노그래피로부터의 자유」(코리아닷컴 역간)를 출간했다.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불행히도 화학적으로 포르노그
마크 R. 레이서   2011-08-20
[이달의 책] 어둠이 드러내는 빛의 힘
10년 전 CT는 20세기 최고의 신앙서 20권을 목록으로 발표한 바 있다. 본회퍼의 「나를 따르라」( 대한기독교서회)가 두 번째를 차지했다. C. 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홍성사)가 바로 다음이었다. 그 정도로 본회퍼는 현대 그리스도인들과 특
앤디 로웰   2011-08-02
[이달의 책] 일상순례자
항상 곁에 있고 누구에게나 있는 일상은 바쁘고 무료한 반복이고, 일상에서 벗어나야 즐겁고 쉼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작가는 조금도 특별할 것 없는 자고, 깨고, 먹고, 입고, 일하고, 사랑하고, 때로는 다투는 일상의 매순간을 깊은 통찰 속에서 정성
박효진 기자   2011-08-02
[이달의 책] U2 보노 스토리
책 속에 펼쳐진 U2라는 세계를 유영하다보면 서른 해 변치 않고 파랗게 날선 채 깨어있는 보노와 그의 친구들이 보인다. 흐트러지지 않고 한 길 가는 힘이 궁금하다면 책에 빼곡히 담긴 보노의 육성이 도움이 된다. “위대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그
박동욱 편집장   2011-08-02
[이달의 책] 개념없음
무엇이 진정 개념 있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일까? 골방에서 말씀 보고 기도하는 것뿐 아니라 태도에서 드러나야 한다. 저자는 개념 있는 태도가 덕스러운 인생을 만들며 축복된 관계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관계의 어려움을 반복적으로 겪고 있다면, 혹시 흐르는 물
박황희   2011-08-02
[이달의 책] 세상이 묻고 진리가 답하다
하버드 대학에서 시작해 미국과 유럽 100여 개 대학으로 퍼져나간 베리타스 포럼의 대표 강의를 모아 담은 책이다. 열여섯 명 가운데 CTK 지면에서 만났던 익숙한 이름들이 제법 눈에 띈다. 시공간을 달리하는 강의를 한데 모아 죽 펼쳐볼 수 있다는 것만
박동욱 편집장   2011-08-02
[이달의 책] 어느 목회자의 여정
최근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겪은 일이다. 옆자리에 한 젊은이가 앉았는데, 내가 목사인 걸 알자마자 신나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 교회에서 목사가 결혼하는 것을 허락하는지, 여성도 설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월급은 얼마나 받는지, 설교하
조너선 윌슨-하트그로브   2011-08-02
[이달의 책] 세상이 외면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너를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는가? 그렇다면 그 은혜를 골방에 잔뜩 쌓아놓고 혼자만 야금야금 누리고 있지는 않은지. 그리스도인은 평범하든 비범하든 모두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부름받았음을 작가는 일깨운다. ‘내가 뭘 할 줄 안다고…’라면서 눈앞의 어려운 이웃을 팔
박효진 기자   2011-08-01
[이달의 책] 칼빈주의와 사랑에 빠진 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
칼빈에 대한 친근감은 그를 잘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칼빈주의를 추종하는 소수의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은 그 사실이 여간 마뜩찮다. 이 책은 그들의 종교적 자긍심을 ‘겸손’으로 변화시키는 정교한 입문서다. 또한 세상 논리에 길들여진 얄팍한 젊은
유성문 기자   2011-08-01
[이달의 책] 하나님을 팝니다?
반고흐와 그의 작품에 얽힌 이야기가 책의 줄기를 따라 같이 흐른다(심지어 그의 그림도 넣었다). 그런 면에서 매끈한 표지와 달리 책이 지향하는 바는 ‘클래식’하다. 하지만 동시에 저자가 그리는 오늘날 교회 모습은 잠깐 걸어가면 만날 수 있을 듯이 익숙
박동욱 편집장   2011-08-01
[이달의 책] 래디컬
믿음을 삶으로 실천하다보면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 하고 머뭇거린 순간이 누구나 있었을 것이다. 그때가 바로 근본적으로 철저히 성경으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하는 순간이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얼마나 동떨어진 생활을 하는지 적나
박효진 기자   2011-08-01
[이달의 책]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들
그의 글은 너무 솔직해 두렵다. 그러다가도 웃기고 안쓰러우면서 편안하다. 전작인 「마음 가는 대로 산다는 것」「플랜 B」(이상 청림출판 역간)의 기운이 여전히 찰랑거린다. 결코 따라할 만한 삶이 아닌 그의 자취를 좆다보면 내 삶의 결이 무척 단조롭게
박동욱 기자   2011-08-01
[이달의 책] 다원주의 사회에서 기독교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이번 5월호 표지 이야기와 이어 생각해볼 주제다. 다원주의가 우세한 가치가 되었음을 부정할 수 없는 오늘, ‘세속’ 정부가 교육 제도를 절대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현대 국가 체제에서 ‘종교’ 학교의 존립 기반은 애초부터 위태롭다. 한국의 기독교 학교에
김은홍 편집장   2011-08-01
[이달의 책] 표지와 제목에 속지 말 것
그리고 작가를 확인할 것. 국내 소개된 「소명」을 비롯한 오스 기니스의 전작을 떠올리면 ‘악마의 비밀문서를 훔치다’라는 제목은 아쉽다. 원제인 ‘지구에 남은 마지막 그리스도인’(The Last Christian on Earth)은 “인자가 올 때에 세
박동욱 기자   2011-08-01
[이달의 책] 하나님의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그 자리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복음서의 뉘앙스는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이전에도 유월절 음식을 함께 나눴을 것임을 짐작케 한다. 그들은 유대인이다. 유월절 절기를 지키는 것은 당연지사
김은홍 편집장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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