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6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목회 이야기] 미래의 빗장을 푸는 열쇠는
‘사람들은 미래에 짓눌려 있다.’ 최근 미국의 에 실린 기사 제목이다. 통시적으로 역사를 펼쳐 놓고 볼 때, 지금 우리는 그 어느 시대보다도 짙은 역사적 안개 속에 노출되어 있다. 실로 오리무중이다. 한국 교회는 바로 이러한 정황 속에서 민족과 열방
송태근   2009-02-27
[목회 이야기] 사이버 블루스
사진·글 박정현 기자이른 아침 한바탕 출근전쟁을 치르고 분주히 사무실에 들어서면 동료들과 인사는 나누는 듯 마는 듯,늦잠 자는 남편과 아이를 깨워 회사로 학교로 보내고 나면따뜻한 커피 한 잔 들고 앉아,헐레벌떡 계단을 올라 강의실에 들어서 자리를 잡고
박정현 기자   2009-02-26
[목회 이야기] 죽은 시간을 구해내려면
은행이나 시중의 각종 금융 상품을 검토한 후, 현재 자기 수중에 있는 자금을 가지고 가장 짧은 시간 내에 가장 많은 금액으로 부풀리는 합법적이고 적절한 수단을 통칭하는 말로 ‘재테크’라는 단어가 있다. 이 단어는 재무(財務)와 테크놀로지(technol
고명진   2009-02-09
[목회 이야기] 우리가 남겨진 그 날
주일 아침이면 교회를 가는 사람들과 집에 남아 있는 이들 사이에 확연한 구분이 일어난다. 집에 머무는 이들은 그저 한 주만 빠지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그들의 삶의 일부가 아니다. 그들에게 예배의 처소는 작은 골동품에 지나지 않으며, 그저 자신의 오류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   2009-02-09
[목회 이야기] 신의 이름으로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의 폭력에 항의하는 집회에서 울부짖고 있다. 이 여성은 누굴 잃은 것일까.힌두교는 기독교가  자기네 영혼을 돈으로 사고 있다고 분노한다.종교의 이름으로 같은 사람에게 불가촉천민의 굴레를 씌우면서 무슨 소리냐고 기독교는 반문한
김은홍 편집장   2009-02-09
[목회 이야기] 아름다운 사람을 바라보며 매력을 느끼듯
프랑스의 미술 전문 잡지인 (Illusion)에 중세 귀부인의 화장하는 그림이 실렸다. 그녀는 화려한 옷을 입고 온갖 보석으로 치장한 채 거울을 보고 있다. 그런데 거울에 비친 그녀의 얼굴은 겉모습과는 달리 흉측한 해골의 모습이었다. 이 그림은 종교라
김병삼   2009-02-05
[목회 이야기] 죽음의 목자
“사람이 아무리 돈이 있어도 영원히 살지는 못합니다. 동물들처럼 그들도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영혼을 무덤에서 건지실 것입니다. 이는 그분이 나를 붙드시기 때문입니다”(시 49:12, 15, 쉬운성경).왕은 어찌 보면 사자와도 같다.
해든 로빈슨   2009-02-05
[목회 이야기] 안경을 벗다. 다시 안경을 쓰다.
뜻하지 않게 안경을 잃었다. 세상이 흐릿하니 못내 갑갑하다. 낯선 곳에 들어서면 화장실 찾기조차 만만치 않다. 앞에 앉은 이의 표정도 안 잡히고 여러 가지 정보들이 안 들어오니 대화도 슬쩍 겉돈다. 맞장구도 어색하고 시선도 불안하다. 스치며 지나가는
박동욱 기자   2009-02-05
[목회 이야기] 다시 날아오르기까지
삶의 어느 순간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쉽게 피곤하고 무기력해지고 새로운 비전을 향한 뜨거운 가슴이 식어가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삶 자체가 무거운 짐이 되어 어찌할 수 없이 깊은 수렁에 빠진 듯 느껴지는 때가 있다. 이러한
김명호   2009-02-04
[목회 이야기] 수줍어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계실 때 그를 따르는 자들 사이에 자주 일어났던 논쟁은 “누가 가장 큰 자인가”라는 문제였다. 무하마드 알리가 승무원에게 “나는 슈퍼맨이기 때문에 안전벨트가 필요 없다”고 장담했다고 한다. 그러자 그 승무원은 이렇게 말했다. “
존 오트버그   2009-02-04
[목회 이야기] 내 깃발에 새겨진 말은…
단 하나의 열쇠밖에 없다는 그의 목소리가 쇠처럼 단단하다. 비가 그치고 구름이 걷히자 어김없이 다시 나타났다. 명동에 들어선 이상 그를 피하기 어렵다. 언제나 같은 자리를 맴돌며 같은 말을 하고 또 한다. 세상 유일한 열쇠라는데 점점 처치 곤란한 소음
박동욱 기자│사진 박정현 기자   2009-02-03
[목회 이야기] 위로하라 위로하라 내 백성을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듣게 되는 헨델의 “메시아”의 앞부분에 나오는 찬양의 내용이다. 소프라노와 테너의 서창이 나오고 이어서 찬양대의 합창으로 이어지는 이 찬양은 듣는 사람 모두에게 큰 위로를 준다. 힘들고 어려운 인생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김명호   2009-02-03
[목회 이야기] 결국 우리는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8장 17절“받는 것보다 나누어 주는 것이 더욱 복될 뿐 아니라 훨씬 쉽다”고 프레드릭 뷰크너(Fred
코넬리우스 플랜팅가   2009-02-03
[목회 이야기] 이미 충분히 아름다우니
베이징 올림픽으로 떠나는 선수들의 기도가 메달 획득 가능성에 따라 달라질까? 반드시 메달을 따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만 하나님이 당신을 기특하다 반기시는 것은 아닐 터이니 승리만을 기도할 필요는 없겠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선수이기 이전에 이
박동욱   2009-02-03
[목회 이야기] 감추고 싶은 예수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요 1:10-11).교회는 예수에 대한 확신이 없었을 뿐더러, 심지어 그분을 불편하게 여겼다. 미국장로교회(P
제임스 에드워즈   2009-02-02
[목회 이야기] 누군가의 떨리는 어깨에 손을 올려 함께 살아갈 수 있다면
금융위기가 몰고 온 여파가 태풍의 핵과 같이 강력하다. 전문가들의 예측은 2009년을 더욱 암울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경제가 느리게 회복될 것이라는 우려는 아예 애교로 봐주어야 할 정도이고, 작년보다 훨씬 더 심각한 침체 국면을 맞게 될 것이라고 분
황형택   2009-01-30
[목회 이야기] 희망을 봅니다
▲ 2009년 1월 12일 새벽, 정확히는 오전 6시 40분 경 차가운 겨울 새벽을 깨고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로 모여든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물결로 굽이친다. 아직 어둡지만 그래서 더욱 휘황한 그들의 발걸음
박정현   2009-01-29
[목회 이야기] 먹히는 영성
나에게는 별명이 하나 따라 다닌다. 바로 “사랑해 목사”다. 우리 교회 꼬마들이 부쳐준 별명이다. 어느 날부터인가 우리 교회 비전센터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꼬마들 머리에 손을 얹으면서 “얘야, 사랑해” 하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
오정호   2008-12-27
[목회 이야기] 아직도…
2008년 12월 12일, (재)대한성서공회의 성서 제본 자회사인 경기도 성남 상대원동 소재 (주)바이블 코리아에서 스와힐리어 성경을 제본하고 있다. 대한성서공회는 1883년부터 2008년까지 13억 8551만 8796부의 성경(성경전서, 신약, 단
김은홍   2008-12-26
[목회 이야기]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죽어라죽어라 한다는 말이 있다. 일이 계속 어려워져서 회복될 가망이 보이지 않을 때 자조 섞인 투로 내뱉는 말이다. 요즘 그런 소리가 입 속에서 맴돈다. 유가는 치솟고 원자재 값은 하늘 높은 줄을 모르고 오르고 있다. 거기에 파업까지 이어지고, 정치는
김명호   20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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