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0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커버스토리] “대단하지 않다,오직 은혜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참 작다 싶다. 은혜를 누리려면 그 은혜를 담을 만한 그릇이 먼저라는 생각도 들었다. 주의 은혜가 아무리 크고 드라마틱해도 내가 찻잔이면 그 폭과 깊이를 어찌 알려나. 그러니 ‘안전’한 인생만 고집하지 말고 일찍이 주를 따라
유지숙, 박동욱   2013-05-23
[커버스토리] 값싼 구원론에서 벗어나기
고민의 출발점은 형편없는 우리의 삶이다. 한국 교회의 처참한 ‘윤리적 실패’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 자처하는 교회가 사회로부터 ‘개독교’라는 칭호를 얻은 것은 우리의 신학적 무지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잘 아는 바를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권연경   2013-05-23
[커버스토리] 믿음은 혼자가 아니다
나는 1993년에 대학에 입학해 1999년에 졸업했다. 이 시기는 대학생 선교단체들이 본격적인 침체기로 들어서던 때였고, 바꾸어 말하면 선교단체들의 캠퍼스 전도 열정이 마지막으로 타올랐던 때였다. 당시 캠퍼스 전도를 열심히 하던 선교단체들의 공통된 특
임범진   2013-05-23
[커버스토리] [길을 잃었나요 ④]한국 교회는 ‘이익은 개별 교회가 향유하고 손실은 한국 교회 전체가 떠안는 구조’
금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가 조사해 발표한 「한국 기독교 분석 리포트」는 1998년과 2004년 한국교회미래를준비하는모임(한미준)에서 내놓은 조사 보고서에 이어 가장 중요한 기초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1998년부터 2013년까지 세 번에 걸
김병연   2013-04-24
[커버스토리] [길을 잃었나요 ③]목회자의 자기 개혁, 가능할까
2년 전 어느 봄날, 내가 목사님 방에 들어간 것은 오전 11시였다. 다급한 마음에 나는 휴가까지 내어 목사님께 상담을 요청했다. 나는 회사에서 벼랑 끝에 서있었다. 몇 년 동안 주말 없이 근무하고 밤 12시 전에 귀가한 적이 거의 없었던 것은 회사를
이연   2013-04-24
[커버스토리] [길을 잃었나요 ②]다원주의적 상황을 인식해야 한다
30대 민우와 지수는 한 달째 인도를 여행 중이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여정 중에 그들은 바라나시에 머물렀다. 일찌감치 순례자들의 행렬을 보기 위해 일어난 이들은 떠오르는 태양을 등 지고 나란히 앉아 갠지스강에서 세속의 때를 씻고자 하는 이들을
이연   2013-04-24
[커버스토리] [길을 잃었나요 ①]전도 많이 하면 인센티브를 준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다 못해 꽃비로 흩날리던 어느 날 오후, 나는 화장품을 사기 위해 김 집사님과 함께 한 교회의 카페에 앉았다. 김 집사님은 일대일 맞춤식 상담을 해주며 화장품 방문 판매를 하는 ‘뷰티 컨설턴트’다. 벚꽃만큼 화사한 웃음과 함께 집사
이연   2013-04-24
[커버스토리] “신앙 안에서 여문 인격도 능력이라고 봅니다”
올해 말 은퇴를 앞두고 고국을 찾은 손인식 목사를 만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있는 베델한인교회를 23년간 목회한 그는 6주간 한국에 머물면서 짧은 쉼을 누리고 있었다. 심혈관계에 문제가 있어 들어왔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서인지 그 증상이
손인식, 박동욱   2013-03-22
[커버스토리] 당신의 권위가 무너졌을 때
목사의 권위라는 말이 막연하게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막상 목사의 권위가 도전받으면 달라진다. 어떤 목사에게 권위가 있는지 없는지 순식간에 또렷이 드러난다. 그래서 누군가 목사의 권위를 깎아내릴 때 목사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섯 목사의
클락 코선, T. D. 제이크, 마크 스캔드렛, 에릭 로하   2013-03-22
[커버스토리] 권위를 회복하라
권위는 위조될 수 있다. 그래서 경찰관 사칭은 범죄 행위다. 때로 겉만 번지르르한 권위가 사람들을 속인다.영적 권위도 위조될 수 있다. 이따금 겉모습은 그럴듯하다. 한 사람의 태도가 그의 진지함과 본질과 열정을 암시할 수도 있다. 그러나 타고난 능력의
존 오트버그   2013-03-22
[커버스토리] 삶이 복잡다단할수록 제자의 삶도 깊어지길
아들이 오랜만에 부산 집에 내려왔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대학 생활을 준비하는 아들은 고등학교 시절 심한 사춘기를 보내며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다가, 대중가요 특히 소울음악에서 희망을 찾고, 부모로서는 내켜 하지 않는 실용음악과에 들어가 보컬을
지성근   2013-02-20
[커버스토리] 래디컬의 습격
「팬인가 제자인 , 「래디컬」(이상 두란노 역간), 「믿음은 행동이 증명한다」(아바서원 역간예정), 「크레이지 러브」(미션월드라이브러리 역간) 같은 책을 쓴 카일 아이들먼과 데이비드 플랫, 셰인 클레어본, 프랜시스 챈(오른쪽 그림에서 왼쪽부터)은 미국
매튜 리 앤더슨   2013-02-20
[커버스토리] “주께 하듯 환자를 대하되 누리기를”
병원만큼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는 장소가 있을까. 그 차이는 꼭 생명과 죽음만큼 멀다. 그 간극을 메우는 힘으로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은 돈이다. 국가의 의료보장이 비교적 우월한 우리나라에서도 돈은 생명의 차이를 극명하게 전시한다. 무대는 물론 병원이다.
안신기, 박동욱   2013-01-25
[커버스토리] “은혜가 없이는 변하지 않는다”
한 재소자가 슬쩍 우리 일행을 보더니 안으로 사라졌다. 교도소 안은 갓 지은 건물인 만큼 정갈했다. 외부와 단절된 곳이라 가끔 마주치는 재소자들은 우리가 누군지 살피는 기색이었지만, 이내 별다른 관심 없이 가던 길을 가고 하던 일을 했다. 다만 그처럼
박동욱   2013-01-25
[커버스토리] “함께 일하며 연대한다”
지난 1월 8일, 풀무원농장의 원경선 원장이 향년 100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소식을 듣고 그가 1961년부터 2006년까지 이사장을 맡았던 경남 거창고등학교가 떠올랐다. 장례위원장을 맡은 전성은 전 거창고등학교 교장을 2년 전 만났을 때(2011년
김태희, 최규식,박동욱   2013-01-25
[커버스토리] ‘공동선’, 무엇이 그토록 대단한가
언제부터 동료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공동선’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CT가 그 일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만은 분명히 알고 있다. 이 잡지는 2005년 한 해 동안, 그리스도인들이 “공동선을 창출하는 대안문화”가 되어야 한다는
앤디 크라우치   2013-01-25
[커버스토리] “반사회적 집단에 법적 제재 필요하다”
김명호 단월드가 목사님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일이 있었다. 그리고 2011년 11월에 검찰의 ‘공소권 없음’ 결정이 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때 감사예배 드리면서 “하나님의 사람은 주의 이름으로 해를 당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불의에
최홍준, 김명호   2012-12-26
[커버스토리] [통일] 남북협력 조건, 기존 합의 이행, 평화체제 구축
평화, 통일, 남북관계, 그리고 이와 관련된 외교정책을 ‘한반도 정책’으로 통칭할 수 있다. 이명박 정부가 대북 압박과 봉쇄 정책으로 일관하는 동안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은 대중들에게서, 미국 정부에게서, 심지어 북한의 김정은 정권으로부터도 멀어진
윤환철   2012-11-27
[커버스토리] [환경] 4대강, 원자력 발전소, 골프장 건설
올 가을 미국 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을 보면서 두려운 마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최첨단 문명을 자랑하는 미국의 중심부 뉴욕은 물론 전국토의 1/4이 피해를 입는 모습은 자연의 분노 앞에 인간문명이 얼마나 미약한지를 새삼 느끼게 했습니다. 생태신학자
양재성   2012-11-27
[커버스토리] [부동산] 부동산 불로소득, 토지권과 주거권
2012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대선에서 대통령을 뽑을 때 꼭 살펴봐야 할 중요한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주거-부동산 관련 정책과 공약이다. 주거-부동산 문제는 교육 문제와 함께 우리 사회의 빈부양극화를 심화시키는 핵심 원인이며, 가장 풀기 어
고영근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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