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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황혼에 접어든 무신론
1897년 6월에 열린 빅토리아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축제는 대영제국 역사의 정점을 장식하는 행사였다. 실로 영국의 자부심과 환희를 구가하는 최고의 순간이었다. 영국은 태양이 지지 않는 제국을 건설한 터였기에, 그해 여름 런던의 거리는 온갖 화려한
알리스터 맥그래스   2019-06-17
[커버스토리] 콩알만 한 복음
"어째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납작콩(lima bean) 담은 그릇처럼 여기게 되었는가?"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진리가 설득력 있으며 감동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질문이 신성모독까지는 아니어도 매우 어처구니없게 들릴 것이다. 그러나 세계
마크 래버튼   2019-06-14
[이슈 & 특집] [십일조-1] 십일조, 율법으로 할 것인가
예수님께서 절대 하시지 않은 말씀 중 하나는 바로 이것이다. “그래,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니, 십일조에 관해서라면 더 이상 걱정할 필요 없느니라.”십일조는 ‘베풂’이나 ‘나눔’ 같은 말보다는 확실히 인기가 없다. 십일조와 관련해 흔히들 이런
존 오트버그   2019-06-10
[커버스토리] 누구의 돈인가
우리는 금전관리의 기본에 대해 익히 들어왔다. 헌금하라, 저축하라, 지혜롭게 지출하라, 빚을 지지 말라, 예산에 맞춰라, 등등. 주일 아침 일정액을 헌금함에 넣는 것 이상의 큰 의미를 지닌 멋진 표현인 “청지기 정신”이란 바로 이런 것들이 모인 것이다
래리 버켓   2019-05-31
[커버스토리] 내가 술을 끊은 까닭은
나는 서른 살이고,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이다. 그리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 알코올을 남용하는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다. 물론 나도 남들처럼 맨 정신으로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기는 한다. 내 이야기가 개방적인 복음주의 동료들에게는 다소 귀에 거슬릴 것이
D. L. 메이필드   2019-05-30
[이슈 & 특집] 기독교 신앙이 확립되기까지
2세기 중반에 에베소(Ephesus) 거리를 걷던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는 물질적 번영의 찬란한 상징물들을 보았을 것이다. 최근에 시장 입구에 세워진 셀수스 도서관(Library of Celsus), 하드리아누스(Hadrianus) 황제 치하에서 추진된
에브렛 퍼거슨   2019-05-29
[이슈 & 특집] 기독교 민주 국가를 꿈꾸다
3·1운동 100주년 안창호는 3·1운동 이래 독립운동가들 사이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독립운동방략 중 군사론과 외교론의 대립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무장 항일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에서 군사론을 주장하고 있다면,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는 외교
오일환   2019-05-26
[인터뷰] 천안문을 통과한 신앙
천안문天安門, 뜻은 “하늘의 평화”이지만, 베이징 시의 이 광장은 참혹한 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중국 정부는 여전히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1989년 6월 4일, 중국 군경은 이곳에서 비폭력 학생 시위대에게 발포하여 수천 명이 사망했다.
제니 맥길   2019-05-26
[이슈 & 특집] 그곳에서 예수와 대면하다
예술 사람은 태어나서 일생을 마칠 때까지 손으로 수고하며 살아간다. 생명과 힘, 창조의 원천인 손을 사용하도록 하나님은 우리를 설계하셨다. 비록 우리는 불완전하지만, 창조주의 디엔에이DNA를 부여 받은 우리는 그분이 주신 손 기능을 응용하며 살아가는
유미형   2019-05-26
[인터뷰] 제자는 제자를 기른다
발행인의 초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축복이어야 한다. 누굴 보면 누가 떠오르는, 그렇게 복되게 연결되어 있는 이들이, 드물지만, 있다. 박희천 목사와 오정현 목사가 그렇다. 박희천 목사가 아흔 둘의 노구를 이끌고 사랑의교회를 찾아주셨다. 둘은 금세 4
오정현, 박희천   2019-05-26
[이슈 & 특집] 기도는, 나를 비운 자리에 들어선 하늘의 자리
시가 있는 묵상 오래된 기도 가만히 눈을 감기만 해도기도하는 것이다. 왼손으로 오른손을 감싸기만 해도맞잡은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으기만 해도말없이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기만 해도노을이 질 때 걸음을 멈추기만 해도꽃 진 자리에서 지난 봄날을 떠올리기만
성유원   2019-05-26
[성유원의 사유의 정원] 영혼의 무한한 확장, 자유
성유원의 사유의 정원_두 번째 산책 영혼의 무한한 확장, 자유 글 성유원그림 고여정 그 한 마디 말의 힘으로나는 내 일생을 다시 시작한다.나는 태어났다. 너를 알기 위해서너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서자유여.—폴 엘뤼아르(Paul Eluard)
성유원   2019-05-26
[특집] 그들 스스로 세우게 하라
선교 나는 태국 남부 수랏타니 주 푼핀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다. 2002년 푸껫에서 사역을 시작으로 팡아를 거쳐 지금은 수랏타니에서 교회개척을 하고 있다. 교회가 없는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는 사역을 하다 보니 한 곳에 오래 머물기보다는 몇 년씩 사역을
홍경환   2019-05-26
[커버스토리] 가서 세어보라
드와이트 마틴은 태국에 몇 개의 교회가 있는지 그 정확한 수치를 바로 댈 수 있다. 그의 인터넷 사이트에 따르면, 2019년 1월 현재 태국에는 5805개의 교회가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 사이트는 매주 그 수치를 업데이트 한다.해외 선교사들
케이트 셸넛   2019-05-26
[커버스토리] 정금 같은 아름다움
미디어의 영향으로 여성들이 생각하는 미의 기준은 극도의 다이어트, 격한 운동, 수술로만 겨우 도달할 수 있는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우리가 정의하는 미란 완벽한 외모다. 그러나 그 기준에 미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작년 한
제인 루비에타   2019-05-23
[커버스토리] [카드] 먼저 떠난 아들이 가르쳐준 죽음의 진실
장례식 설교에도 고전이 있다면 두말 할 것 없이 윌리엄 슬론 코핀 2세의 ‘알렉스의 죽음’이다. 코핀 목사는 아들이 보스턴 항구 근처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지 2주도 지나지 않아 이 설교를 전했다. 설교자가 자식의 죽음을 놓고 설교를 한다는 것은 놀라
윌리엄 슬론 코핀 2세   2019-05-20
[이슈 & 특집] 자기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성장하는 교회
도시 전반에 퍼지는 복음 운동이 되려면, 앞서 언급한 핵심 주변으로 두 번째 차원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다양한 교파 내부에서 발생하는 교회 배가 운동이다. 침례교와 장로교, 오순절교파와 성공회, 루터파 등 다양한 교파 가운데 새 교회를 개척하
팀 켈러   2019-05-20
[이슈 & 특집] 도시 변화, 훌륭한 교회 몇 개만으로는 어렵다
도시를 품으려면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아무리 새 신자가 많고 부흥하는 교회라 하더라도, 훌륭한 교회 몇 개만으로는 도시 전체를 변화시키기 어렵다. 오늘날, 전 세계 대부분의 도시에서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 그중에는 급성장하는 교회들도 있어서, 하나님
팀 켈러   2019-05-16
[이슈 & 특집] 초대교회는 순교자를 어떻게 보았나
초대교회의 ‘순교신학’은 이런 저런 종교회의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햇살 아래 피로 흥건한 콜로세움과 죽음처럼 어둡고 고요한 카타콤에서 태어났다. 마르투스(martyr, 현재 ‘순교자’를 의미하는 이 말의 그리스어 원뜻은 ‘증인’이다/편주)라는 단어는
윌리엄 빅슬러   2019-05-15
[이슈 & 특집] 뿌리를 알아야 흔들리지 않는다
강의를 하다가 영지주의 대목에 이르면, 학생들은 눈빛이 흐려지다가 시계를 주시하곤 했다. 그런데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텔레비전과 “히스토리 채널”의 다큐멘터리들이 모든 것을 변화시켰다. 영지주의자들이 황금시간대에 출연하고 심지어 대행사까지 거느리고 있
대럴 복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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