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 노래 새 노래 믿음이 이기네조한민 | 소니뮤직 잔잔한 선율 속에 믿음의 이야기가 부드럽다. 천천히, 감미롭게 흐르면서 어느새 곡은 믿음의 분투를 말한다. ‘간다 간다…’ 복음을 위한 길, 하나님 나라를 향해가는 순례자들의 발걸음을 축복하듯, 곡은 충분히 따듯하다. 아울러,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조용히 속삭인다. 만만치 않은 바쁜 생활이겠지만, 삶의 방향은 잊지 말라고. 가끔 고갤 들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둘러보라고. 그렇게 노래하고 다독인다. 조한민 전도사의 두 번째 앨범. 예배 하리라소마 | 소니뮤직 음반 | 김희돈 | 2016-05-23 꿀단지, 주예수, Covered 꿀단지, 주예수, Covered 꿀단지 허니팟 | 소니뮤직싱그럽고 정겹다. 그리고 편안하다. 날 좋은 봄날 오후 같은 느낌. 보컬의 목소리는 TV 드라마의 OST처럼 맑았다. 하지만 속삭이듯 읊조리는 노래 속엔 우리에게 꾹꾹 짚어주는 메시지가 있다. “우리는 모두 그분께 부름 받은 제자다.” “각자의 자리에서 부름 받은 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우리”라는 노랫말이 “그렇게 살고 있느냐”는 의문문 같다. 거북하지 않게, 그러나 마땅히 기억해야 할 것을 들려주는…. 이름처럼 달달하다. 하지만 ‘금요철야’와 ‘탄식송’에서는 음반 | 김희돈 | 2016-04-24 이달의 음반 이달의 음반 우리 URI PRAISE THE LORD 우리 연주 | 샴스미디어 제작우리의 소리를 우리 가락에 담아 만든 찬양집이다. 그래서 더 반갑다. 판소리꾼으로 왕성하게 활약해 온 3인의 여성 소리꾼들(김수미·이선희·노해현)이 ‘우리’라는 팀을 결성해 만든 첫 음반이다. 해금과 소금, 피아노 등 국악과 양악이 자연스레 어우러지고 국악3중창도 인상적이다. 전체 9곡의 찬송가가 개량한복처럼 편안하고 감주처럼 시원 달달하다. 음반은 찬송가의 가사를 그에 맞는 국악의 장단과 선율로 담아냈다.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음반 | 김희돈 | 2016-03-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