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십일조 이제는 좀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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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십일조 이제는 좀 해결하자
  • 존 오트버그| John Ortberg
  • 승인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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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는 ‘베풂’이나 ‘나눔’ 같은 말보다는 확실히 인기가 없다. 십일조와 관련해 흔히들 이런 질문을 한다. “수입 총액의 십분의 일을 내는 건가요? 순이익의 십분의 일을 말하는 건가요?” 그런가 하면, 목회자들의 질문은 이렇다. “십일조는 구약의 개념 아닌가요? 우리는 지금 은혜 안에 살고 있잖아요?”

이 질문에는 교회는 오순절 사건 이후에야 하나님이 만물의 주인이시라는 사실과 인간이 청지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가정이 들어있다. 이 질문에는 율법주의적인 옛 이스라엘 사람들은 ‘십일조 했음’ 확인란에 표시하기만 하면 (“땅과 그 안에 속한 모든 것이 여호와의 것이니” 같은 성경 말씀은 무시하고) 나머지는 몽땅 자신들을 위해 써도 된다고 생각했다는 의미가 숨어있다.

더 나쁜 것은, 은혜에 대한 안일한 생각 때문에 아무것도 드리지 않기도 한다는 것이다. 내 친구가 그런 경우다. “내 아이들이 정말 주님의 것이라면, 애들을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는 데 쓴 돈을 전부 셈해 봐야겠네. ‘선한 청지기’ 노릇에 든 돈이 아닌가? 우리 집에서 소그룹 모임을 열고 사람들을 초대했어. 가구를 사들이고 집을 꾸민 것도 마찬가지고. 성경공부를 준비하면서 컴퓨터를 쓰고 휴대폰에 찬송가를 저장해두었지.

그럼 이 모든 게 ‘선한 청지기 업무 수행에 따른 공제 항목’이 되겠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린다고 할 때, “은혜받은 대로 모두 드리는” 이런 유형은 아무것도 드리지 않는 것과 흡사하다.

만약 십일조가 사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귀한 선물 중 하나라면 어떨까? 십일조가 은혜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은혜의 도구라면? 나는 십일조에 대해 언급한 전형적인 성경구절로 돌아가, 하나님이 십일조를 도구 삼아 우리를 좀 더 관대한 사람으로 만드시는 이유를 보여주고 싶다. [전문 보기 : 십일조 율법으로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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