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라고 다 성경공부인 것은 아니다.
상태바
"성경공부"라고 다 성경공부인 것은 아니다.
  • 젠 윌킨 | Jen Wilkin
  • 승인 2020.0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명기에 대한 치밀한 연구서를 간절하게 요구하는 그리스도인은 많지 않다. 그런데 성경의 보디 이미지body image 같은 핫한 주제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관한 책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다.

주제 연구도 중요하고, 경건 모임이나 독서 모임도 유익하다. 그러나 이것이 기본인 것은 아니다.

교회는 성경을 펴서 성경 각권과 각 장을 차근차근 탐구하는 데 집중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교인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교회는 이런 성경공부 모임들을 통해 교인들이 성경본문을 관찰하고,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절실한 성경문해능력을 얻게 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는 이러한 성경공부의 존재와 목적을 분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 교회는 성경공부와 성경공부가 아닌 어떤 것들 사이의 명확한 차이를 구별해야 한다. 평범한 교인들은 그런 구별을 직접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성경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은 교회가 성경공부라고 이름을 붙이면 그것이 성경공부라고 전제하고 등록한다.

그런데 성경문해능력의 결여가 교회에 만연해 있다. 우리가 아무데나 성경공부라는 이름을 붙여 일어난 뜻하지 않은 결과이다.

나는 매우 기본적인 성경공부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그 공부가 끝나는 자리에서 이런 말을 매우 자주 듣는다. “수년 동안 성경공부를 했지만, 이런 성경공부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전문 보기 : "성경공부"라고 다 성경공부인 것은 아니다.]

 


젠 윌킨 아내, 엄마, 그리고 성경 교사. Women of the Word와 None Like Him의 저자. 
Jen Wilkin, “Let Bible Studies Be Bible Studie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