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신령과 진정”으로 ? [구독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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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신령과 진정”으로 ? [구독자 전용]
  • 권해생
  • 승인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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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난제 해설No.13 요한복음 4:23-24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4:23-24 한국 교회만큼 예배를 좋아하는 교회가 있을까? 주일 오전과 오후(또는 밤)에 드리는 두 번의 공예배를 제외하고서라도, 많은 주중 예배가 있다. 처음에는 기도회라는 말을 붙였으나, 점점 예배라는 말로 대체되고 있다. 그래서 새벽 예배, 철야 예배, 수요 예배, 가정 예배, 구역 예배, 송구영신예배 등 많은 예배가 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예배라는 말을 좋아할까? 아마도 하나님께서 예배를 기뻐하시고, 예배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는 믿음 때문일 것이다. 예배에 관한 중요한 본문 중의 하나가 요한복음 4:23-24인데, 오랫동안 이 구절은 사람들에 의해 오해를 받아왔다. 가장 큰 오해는 개역개정 이전에 있었던 개역한글의 번역에서 비롯된 듯하다. 개역개정이 “영과 진리”로 번역하였지만, 그전에 개역한글은 “신령과 진정”이라고 번역하였다. 사람들은 “신령”이라는 말에서 거룩하고 엄숙한 종교적 분위기를 연상하였고, “진정”이라는 말에서 진심을 다해 정성으로 예배하는 것을 떠올렸다. 그래서 오랫동안 한국 교회는 하나님께서 종교적으로 엄숙하게 정성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찾으신다고 믿었다. 과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참 예배는 이렇게 인간의 노력으로 드리는 예배일까? 예배는 마땅히 정성스럽게 드려져야 하지만, 과연 이 본문이 그런 뜻일까? 개역개정이 헬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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