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위험신호를 점검하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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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위험신호를 점검하라(2)
  • 고든 맥도날드 | Gordon MacDonald
  • 승인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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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가 건강한지를 알려주는 신호

 

 

 

 

 

 

 

 

 

 

체온, 맥박, 혈압, 호흡수 따위의 검사 항목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지표들이다. 의사는 이 네 가지로 내 몸 상태를 알 수 있다.

내가 검사 항목 이야기를 꺼낸 데는 이유가 있다. 인간관계가 어떤지를 알려주는 신호들, 즉 결혼, 가족, 친구, 직장동료, 교회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신호들도 있을까?

나는 평생을 리더로 살아왔다. 나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목회 초기에 배웠다.

이야기 하나. 나는 아내와 함께 어느 대형 교회 교역자들과 온종일 회의를 했다. 첫 두 시간이 지난 후 우리는 아무도 없는 구석으로 갔다.

내가 물었다. “교역자들이 사이가 좋은 것 같지 않아?”

“아니, 다들 담임목사님을 무서워하는 것 같아. 모두 말할 때면 그의 눈치를 살펴. 그리고 서로 사이가 나쁘거나 경쟁하는 사람들이 있어(아내는 두 사람을 지적했다). 아, 게다가 분명히 말하는데 여자 교역자들 표정이 어두워. 무슨 문제가 있는 게 틀림없어.”

“아니, 같이 있은 지 두 시간밖에 안 됐는데 그런 걸 어떻게 다 알아?”

“여보, 당신은 말하는 데 집중하느라 무척 중요한 신호를 놓쳐. 내가 보기엔 저 사람들 문제가 많아.”

나는 그런 신호를 하나도 감지하지 못했다. 그날 아내의 통찰력이 없었더라면 하루를 낭비할 뻔했다.

나는 50년간 사람들을 만나고 관찰하면서(그리고 결혼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의 신호들을 꾸준히 점검하지 않으면 사람들의 사이가 급격히 나빠진다는 것을 배웠다.

간호사는 내 몸에서 네 가지 항목만 확인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열 가지를 점검해야 한다. [전문 보기: 위험신호를 점검하라]

 


고든 맥도날드는 〈리더십저널〉의 편집인이며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한국 IVP 역간) 등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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