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느낌으로는 … [구독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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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느낌으로는 … [구독자 전용]
  • 고든 맥도날드 Gordorn MacDonald
  • 승인 2011.0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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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반드시 길러야 할 직관의 힘

우리 부부가 무척 좋아하는데도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 집을 방문했다. 남편은 남편끼리 부인은 부인끼리 다른 방에서 담소를 즐겼다. 내 친구는 자신이 목회를 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말했는데, 그 영적인 깊이와 지혜에 탄복했다. 내가 불쑥 말했다. “하나님이 앞으로 자네를 주교가 되게 하지 않으실까? 자네는 목사들을 훌륭하게 섬길 사람이야.” 그는 숨이 멎을 듯이 놀라더니 다른 방에 있던 부인을 불렀다. “어서 와서 고든이 하는 말 좀 들어봐요.” 부인들이 앉자 그는 내가 했던 말을 다시 해보라고 했다. 내가 다시 말하자 친구 부부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마침내 그가 물었다. “지난 두 주 동안 주교직 후보가 돼달라고 요청받은 것을 어떻게 알았어?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는데.” 우리 부부는 인생의 길이 달라질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두 친구와 함께 이 문제를 놓고 오래도록 상의했다. 언젠가 내가 이사장으로 일하는 기관의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었다. 이사들이 어떤 안건에 대해 저마다 찬성하는 이유를 말하는데 유독 입을 다물고 있는 이사가 눈에 띄었다. 회의장의 요란하던 분위기가 잦아들자 침묵하던 이사에게 물었다. “뭔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죠?” 그녀는 당황하더니 잠시 뒤에 입을 열었다. “반대하는 사람이 나뿐인 것 같아서 말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사장님이 물으시니 말씀드려야 할 것 같군요. 저는 이 안건에 대해 영적인 거부감이 강하게 듭니다.” 그녀는 몇 분간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녀가 말을 마치자 이사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녀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어떤 이사들은 깊이 생각하지 않고 옳다고만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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