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SNS만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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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SNS만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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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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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이런가? #1

1. 누가 나의 디지털 이웃인가

일반적으로 선거에서 승리하는 쪽은 어찌됐던 ‘다수’의 뜻을 확보하게 됩니다. 즉 ‘다수’의 지지를 받아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더라도 ‘국민의 뜻’을 독점하게 되죠. 

그리고 패배한 쪽은 일정의 비-국민이 되기까지 합니다. 심지어 선거에서 패배한 쪽이 계속 그 주장을 하면 “애국심이 없는자”, “국민의 적”이라는 낙인이 찍힙니다. 

때론 이 극단의 상황 때문에 다수를 향한 비판도 쉽지 않은 시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입니다. 

에딘버러 대학교의 개혁 신학자 제임스 이글린턴은 현대 민주주의의 현실을 위와 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승자독식으로만 흘러가는 지금의 형태를 지적하며 이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기독교적 대안을 말합니다. 정치적 이웃들 소위 나와 다른 생각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우리 자신같이 사랑할 때, 승자와 패자의 언어는 어색한 말이 된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리스도인만이라도 경쟁이 아닌 이웃됨을 위해 힘써야 한다는 표현입니다. 

그는 민주주의가 양극화로 향하고 있을 때 기독교인들이 ‘소수’를 향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우리는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 행동이 잘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 디지털 시대, 익명이란 이름으로 가려진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나의 이웃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기사 보기: 누가 나의 디지털 이웃인가?

 


 

2. 페이스북을 끊고 마주보고 대화하라

이른바 자극적인 썸네일의 전성시대. 소셜미디어에서 나의 입장을 표현할 때 분노와 논쟁을 유발하는 형태를 많이 목격합니다. 

우리는 여러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또한 그 입장에는 다 나름의 의미가 있고 존중받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이 진정한 영향을 끼치는데 방해가 되는 일이라면 과감하게 끊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칼 베이터스 목사는 차라리 페이스북을 끊고 직접 만나라고 제안합니다. 얼굴을 마주보면서 나누는 대화의 기회를 포기하지 말길 당부합니다.

▶기사 보기: 페이스북을 끊고 마주보고 대화하라

 



3. 숨겨온 나의 진상 – 마음 검진

당신은 끊임없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 떠나야 할 때 머물렀고, 보지 말아야 할 때 보았고, 자제해야 할 때 탐닉했고, 도와주어야 할 때 상처를 주었고, 고백해야 할 때 부인했다.

이 숨겨진 칼날들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라. 믿을 만한 의사를 찾아가듯, 하나님께 나아가라. 고통을 설명 드리고 범죄 행위를 함께 살펴라. 그분의 진상 조사와 치유하시는 손길을 받아들이라. 중요한 것이 있다.

고백하는 당신의 능력보다 그 고백을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라. 우리, 특히 교회 지도자들 안에 살아 있는 막무가내 완벽주의자를 조심하라. 그는 고질병인 의심을 불러일으킨다. “나는 과연 진실하게 고백했는가? 충분히 고백했는가? 빠뜨린 죄는 없는가?”

▶기사 보기: 숨겨온 나의 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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