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목사여, 때로는 느닷없이 사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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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목사여, 때로는 느닷없이 사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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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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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회를 내 인생에서 그만두고 싶었을 때

“내가 목사 후보자로 면접을 볼 때, 그 교회 운영위원들은 그렇게 사람이 자주 바뀐 이유를 사임한 목사들 탓으로 돌렸다.”

그럼에도 그는 그 교회의 적임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환상이 4주 만에 깨졌습니다. 교회 안의 파벌은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목회자는 그 이유가 교회가 건강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건강하지 않은 교회에서 목사가 살아남는 단 한 가지의 방법은 목사가 매우 건강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그는 이 교회에서 피할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합니다. 정작 자신이 건강하지 않은 목사였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는 단순히 이 교회의 사역으로부터가 아니라, 목회하는 것 자체를 자신의 인생에서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은혜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기사 보기: 목회를 내 인생에서 그만두고 싶었을 때

 


 

2. 내 인생의 따개비

"사역에 온 힘을 쏟아 부으면서도 영적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본 적 있는가?" 존 오트버그 목사는 달라스 윌라드가 그런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필자는 달라스 윌라드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자신의 여러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저는 제 아이들을 사랑하고 싶은데 실상은 성공에 더 비중을 두는 것 같습니다. 특히 목회사역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내놓을 듯 말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 다른 목사들이 나보다 더 성공적인 목회를 하면 시기심이 생길까요?”

“왜 저는 만족을 느낀 적이 없을까요?”

“왜 저는 깊은 고독을 느끼는 걸까요?”

이에 대해 달라스는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에서 원하시는 것은 당신이 이루는 업적이 아닙니다. 당신이 만들어가는 인격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이루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당신의 인격입니다.”

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소중했던 이 대화를 통해 어떤 교훈을 얻었을까요?

▶기사 보기: 내 인생의 따개비

 


 

3. 때로는 자취를 감추라

"목회란(놀라지 마시라!) 교회를 운영하는 일이 아니라 가정에서 장터에서 학교에서 평일을 보내는 교인들을 준비시키고 응원하는 일이다."

“목사님은 교회만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루하루가 힘든데. 그 상황을 아세요?”

성도들로부터 이런 말을 듣게 된 한 목회자. 그래서 그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느닷없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무엇을 배울까?

목회는 이럴 것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달려왔지만 교인들과의 거리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목회자는 느닷없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새롭게 찾았습니다. 그가 목회자의 사무실을 벗어나 깨달은 것은 무엇일까요?

▶기사 보기: 때로는 자취를 감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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