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좋은 책, 좋은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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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좋은 책, 좋은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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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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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과 좋은 성품의 상관관계

 

1. 좋은 책과 좋은 성품의 상관관계

독서를 잘 하는 것이 그 자체로 덕스러운 활동은 아니다. 책을 잘 읽으면 다른 덕목들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읽기 행위가 우리 몸과 정신에 무엇을 요구하는지 생각해 보라. 

침묵, 평정, 깊은 성찰, 집중, 세심함이 요구된다. 수백 년 전, 대다수 사람들의 삶이 장시간의 고된 육체노동을 중심으로 굴러가던 시대에는 이런 활동이 얼마나 사치스럽고 한가한 놀음이었는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하는 일이 많아진 21세기에도 우리 삶은 도저히 조용하게 어느 한 가지에 집중하는 삶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바로 그 읽기 행위가 현대인들의 삶을 특징짓는 갖가지 ‘과잉’을 삼가는 데 도움이 된다. 

 

▶기사 보기: 덕성을 함양하는 독서방법

 


 

2. 사람이라 불리는 ‘영원한 이’의 세계문화사

미국 칼빈신학대학원에서 철학교수로 가르치는 강영안 교수는 “체스터턴의 글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재치 있고 논리는 빠르고 날카롭다”고 그의 문체를 표현했고, 많은 사람들은 체스터턴을 “역설의 대가”Prince of Paradox라고 칭송했다.

그는 자신이 증명하고자 하는 명제와 반대되는 명제를 전제로 삼아 추론한 뒤 추론 결과가 옳지 않음을 보여줌으로써 원래 증명하고자 했던 명제가 옳다는 것을 입증하는 ‘귀류법’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방식은  오늘날 기독교 변증가들이 사용하는 방식인 전제주의 변증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1925년에 영국에서 출판 된 책이다. 100년 가까이 된 이 책을 오늘날 꼭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사 보기: 사람이라 불리는 ‘영원한 이’의 세계문화사

 


 

3. 영혼의 돌봄을 위해서 회복해야 할 것은 예배다. 심리상담이 아니다.

예배에는 예전과 말씀, 그리고 공동체의 전승이 수반된다. 예전, 말씀, 공동체라는 기독교의 전통적 자원들이 합력하여 영혼의 돌봄을 위한 맥락을 제공한다. “우리가 예배를 새로운 목회 돌봄의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예배 그 자체와 회중의 거룩한 예배 경험이 비록 부차적이긴 하지만 이미 목회 돌봄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사 보기: 영혼의 돌봄을 위해서 회복해야 할 것은 예배다. 심리상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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