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와 은사주의가 짝을 이룰 때 [구독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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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와 은사주의가 짝을 이룰 때 [구독자 전용]
  • 브렛 맥크래켄 | Brett McCracken
  • 승인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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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교리적 가르침과 성령의 은사가 결합하여 말씀에 불을 붙이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커버스토리 ISTOCK 열정이 넘치는 노래, 높이 든 손들, 성령의 불에 대한 갈구, 그리고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뜨거운 기도. 미국의 여러 주들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의 찬양 소리가 거의 한 시간 째 열기 가득한 예배당을 울리고 있다. 찬양이 끝나자 다들 자리에 앉아 성경을 펼친다. 35분 계속된 강해 설교에 귀를 기울인다. 설교자는 킹스 처지 런던King’s Church London의 교육 목사 앤드류 윌슨이다. 그의 설교가 찬양을 부를 때와는 또 다른 불을 가져 온다. 이곳은 어드밴스Advance 교회개척 네트워크의 글로벌 컨퍼런스 현장이다. 충분한 교리와 복음에 초점을 맞춘 개혁주의 설교와 파격적이고 자유로운 은사주의 예배가 융합된 일종의 하이브리드 집회가 밤마다 이어지는 현장이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장로교인이라면 머뭇거릴 풍경이다. 장로교인 만큼은 아니더라도 일부 오순절교인도 이 집회가 어색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워싱턴 DC 근교에 있는 커버넌트 라이프 교회Covenant Life Church에 모인 이 무리―케냐, 네팔, 호주, 태국에서 온 목회자들도 있다―는 이 하이브리드 집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간다. 이들은 이미 개혁주의적 은사주의Reformed charismatic 교회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현재 세계 여러 곳에 70개 넘게 존재한다. 어드밴스는 개혁주의와 은사주의의 신학적 교집합에 들어가는 유일한 그룹이 아니다. 신학적 소양이 깊고 성령 충만한 신자들이 미국과 영국에서, 전 세계에서 증가하고 있다. 종교개혁이 일어나고 500년이 지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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