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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마중물영혼의 목마름을 해갈하려면 그분께 나아가라
리즈 커티스 힉스  |  Liz Curtis Hig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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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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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여인들_사마리아 여인] [요한복음 4:5-42] 일러스트레이션 신을련 우리는 이 여인의 이름도, 나이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녀가 예수님과 일대일로 주고받은 대화는 성경 기록상 예수님이 나눈 가장 긴 대화이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사마리아 출신의 이 여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이유가 충분하다. 무더운 어느 여름날 오후였다. 여행으로 지친 예수님은 잠시 쉬기 위해 실용적인 휴식 장소를 골랐다. 바로 수가라는 마을 어귀에 있는 야곱의 우물가. 마을로 먹을 것을 사러간 제자들을 기다리며 그분은 우물가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그때 이름을 알 수 없는 한 여인이 항아리를 들고 나타났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녀에게 스스럼없이 부탁했다. “내게 마실 물 좀 주시오.”(요4:7) 아니, 이럴 수가! 그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게다가 남자들은 남편을 동반하지 않은 여인과 말을 섞을 수 없었다. 그리고 랍비들은 이 여인처럼 정체가 모호한 여인과는 대화하면 안 됐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규례를 기꺼이 내던지셨다. 반면 우리의 주인공 우물가의 여인은 달랐다. “선생님은 유대 사람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요4:9) 그녀는 율법에 초점을 맞추었고, 예수님은 은혜에 초점을 맞추었다. 거부할 수 없는 제안 예수님이 대화를 시작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요4:10) ‘알았더라면’, 상대방의 호기심을 자극해 대화에 응하게 하는 단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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