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과 다시 올 날에 기독교의 희망 있다는 것을 강림절을 통해 기억합니다.

제어머니 김영은 1948년 한국이 내전의 위기에 처했을 때 태어났습니다. 그녀가 다섯 살이 되었을 무렵, 나라가 북쪽과 남쪽으로 나뉘었습니다. 한때 부자였던 그녀의 가족은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어머니의 부모님은 그녀가 십 대였을 때 돌아가셨고, 불과 몇 년 후 두 오빠도 잃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결국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헤어졌고 30대 초반에 옷 가방과 손에 몇 달러를 쥔 채 당시 아기였던 저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싱글맘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삶은 투쟁, 슬픔, 상실로 가득 찬 삶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녀는 언제나 제가 아는 가장 희망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본 기사는 CT와 CTK가 공동 기획했으며 공개 된 기사입니다.
Jay Y. Kim은 WestGate Church의 담임 목사이며, Vintage Faith Church 기숙사의 교사이며, <Analog Church>의 저자입니다. 현재 실리콘 밸리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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