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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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 김은홍 편집장
  • 승인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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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슈미트 지음 | 전의우 옮김 | 포이에마 | 615쪽 | 2011년 1월

‘노찾사’가 있었다. 그들의 노래에는 시대의 아픔과 고뇌가 절절했다. 어느 시대에나 무엇을 찾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문제는 ‘그것이 무엇이냐’이다. 그것은 유행을 따르는 기호품일 수도 있고, 독특한 수집품일 수도 있다. 물론 더 ‘고상한’ 것들도 많다. 이 책에 등장하는 32명이 찾은 것은, 오늘의 표현으로 하자면 ‘영성’이다. 물론 저자는 분명하게 말한다. 하나님이 빠진 영성 추구는 헛것이라고. 32명 가운데 가장 오래된 이는 130년에 태어난 이레나이우스고, 가장 최근의 인물은 1936년생의 우리 동시대인 로즈메리 래드포드 류터다. 칼뱅도 있고, 오순절 영성의 도널드 기도 있고, 가톨릭 도로시 데이도 있다. 저자는 이 사람들을 어떻게 가려 뽑았을까? 그 기준은 특정 ‘교파’도 ‘사상’도 아니다. 이들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고, 자기 삶을 드려 그 사랑에 반응했던 사람들이다. 영성?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말하든, 우리 기독교에서 말하는 ‘영성’이 바로 이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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