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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확실한 투자금융 재난의 한복판에서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필립 얀시  |  Philip Yanc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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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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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들은 2008년을 금융 쓰나미의 해로 기록할 것이다. 이 쓰나미는 가옥 압류와 파산, 실업이라는 상처를 깊게 파 놓았다. 이에 대한 조치로 각국 정부는 자본주의의 기본 원칙을 폐기하는 경쟁이라도 하는 듯 막대한 돈을 은행과 투자 회사, 대형 보험사에 쏟아 부어 신용을 회복하고 자본 흐름을 복구하려고 애쓰고 있다. 전 세계 주식 시장의 시가 총액이 7조 달러나 감소하며, 가장 변동이 심했던 주간에 <타임>Time편집자의 전화를 받았다. “기도에 관한 책을 쓰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위기의 시기에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지요?”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는 그 기도를 세 단계로 정리하게 됐다. 첫 번째 단계는 단순하다. 직감적으로 외치는 것이다. “도와주세요!” 해고나 건강 악화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노후 생활 자금으로 저축한 돈이 날아가 버린 사람들에게, 기도는 두려움과 불안을 표현하는 길이 된다. 잘 편집해서 기도를 드리면 세련되고 성숙한 기도로 들리겠지만, 나는 기도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배웠다. 우리 귀에는 유치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오길 바라신다.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까지 아시는 하나님은 금융 위기의 두려움이 연약한 우리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실 리가 없다. 기도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우리가 그 두려움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리이다. 위기에 처해서 드리는 기도의 본보기 하면 나는 예수님이 겟세마네에서 보내신 그 밤이 떠오른다. 세 번이나 땅에 엎드려 기도하셨는데, 몸에 흐르는 땀이 핏방울처럼 되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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