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가장 좋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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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가장 좋은 소식
  • 박효진 기자
  • 승인 2012.0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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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환균 | 생명의말씀사 | 318쪽 | 2012년 1월
절대적 진리가 있다고 믿는가? 그렇다면 지금 세상 살기가 어떠하신가? 불편하고 힘들다면 다행이다. 지금 우리는진리를 쫒는 그리스도인을 꽉 막힌 꼴통으로 손가락질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절대진리는 없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고 주장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이 사회 곳곳에 포진해있다.

그래서 여기「당신에게 가장 좋은 소식」이 복음에 올인하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위로와 확신을, 그리스도를 아직 모르는 이들에게는 복된 소식을 전한다. 신앙이 있어도 세상 어려움에 부딪히고 유혹당할 때 쉽게 타협하는 순간이 있다. 이 책은 그럴 때 펼쳐보아도 좋고, 주변에 기독교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 예수를 거부하는 사람이 던지는 질문에 당황한 적이 있다면, 그럴 때 읽어도 좋다.

저자는 ‘개그 콘서트’ 신학, ‘올드 보이’ 세대의 허무주의, 착한 심청이는 천국 갔을까?, 예수는 몰라도 예수쟁이는 싫다? 등 위트 있는 제목을 걸고 복음을 쉽게 풀었다. 두 쪽 반 정도의 짤막한 칼럼으로 이뤄진 구성 덕분에 책장도 속도감 있게 넘어간다.「당신에게 가장 좋은 소식」은 수년 전 저자가 내놓은「변증의 달인」의 연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경험들을 예로 들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설명했기 때문에 이제 막 예수를 만난 이들, 아직 만나지 못한 이들에게도 부담 없을 것 같다.

자신도 모르게 선과 악, 보편적인 도덕 기준에 점점 둔감해질 수 있는 때, 다시 한 번 내가 믿는 사항을 단속하고 확신을 더하면 배타적이고 독선적이라는 공격에 꽁무니 내리지 않아도 된다. 하나의 길과 진리와 생명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에 맞서야 한다. 하나님이 그런 자들은 “화 있을진저”(사 5:20)라고 호통하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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