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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각보다 큰 하나님의 창조창조 교리는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한 것만이 아니다
데이비드 윌킨슨  |  David Wilki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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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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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스펠 프로젝트 Global Gospel Project 당시 내 신앙은 위기에 봉착해있었다. 나는 천체물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이었고, 스티븐 호킹의 대표작이 된 「시간의 역사」를 막 읽은 직후였다.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나는 무신론자인 친구들에게 내놓을 만한 꽤 확실한 논거를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누군가 “우주는 빅뱅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하면, “하지만 처음에 그 모든 것을 누가 시작했을까요? 폭발을 일으킨 존재는 누구죠?”라고 맞받아쳤던 것이다. 그리고 당시에는 과학도 내 대답을 뒷받침해주는 것 같았다. 양자론과 상대성이론을 연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킹은 우주 스스로 빅뱅을 일으켰을 가능성에 대해 추측했다. 만약 호킹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창조자가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그리스도인 물리학자 로버트 보이드에게 호킹이 틀릴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했다. 로버트는 간단하게 대답했다. “성경의 창조자는 과학의 작은 틈새로 숨을 필요가 없다네.” 기독교의 창조 교리는 우주가 얼마나 오래 되었나 하는 논쟁의 단골 먹잇감이었다. 창조 교리는 하나님이 우주에 불을 붙이고는 커피 한 잔 하러 나가버린 다음 자신의 걸작을 다시는 건드리지 않았다는 이론의 공격에 만신창이가 되었다. 흥미롭게도, 호킹의 저서뿐 아니라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로렌스 M. 크라우스의 최신작 「무에서 생겨난 우주」Universe from Nothing와 같이 창조자에 대한 믿음을 공격하는 이론들은 권위를 잃어버린 신을 겨냥한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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