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건 ‘은혜의 메시지’인가, ‘성결’인가 [구독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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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건 ‘은혜의 메시지’인가, ‘성결’인가 [구독자 전용]
  • 윌리엄 월리몬, 헤일리 그레이 스콧, 마거릿 파인버그
  • 승인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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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윌리몬 지금은 성결이 절실한 때 우리에겐 언제나 은혜가 필요하지만,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는 성결 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 감리교도들은 은혜를,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도록 하나님이 거저 베풀어주시는 힘이라고 정의한다. 목회자로서 나는,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착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피폐하고 도덕적으로 혼란스러운지 직접 봐왔다. 훈련되지 않은 얄팍하고 망가진 삶을 사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흔히 보지 않나. 우리 웨슬리안은 우리 안에 은혜가 역사한다는 증거가 바로 성결이라고 믿는다. 오늘날 복음주의 교회는 은혜를 그리스도 안에 계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베풀어주시는 것으로 지나치게 강조해왔다. 성결한 교회들도 하나님이 매일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 것을 은혜라 주장한다. 성결이란 우리 삶을 바꾸시는 권능의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실 때 우리에게 벌어지는 일에 이름 붙인 것이다. 은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한단다. 넌 아무것도 바꿀 필요 없어” 하고 달콤하고 부드럽게 속삭이시는 것 이상이다. 마음과 삶의 성결은 그리스도가 우리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우리를 바꾸실 수도 있다는 것을 세상에 증명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용서하셨고 우리를 구원하고 그분의 일을 위해 우리를 사용하시는 것이 성결이다. 다시 말해, 성결은 행위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일하도록 부르시는 것이다. 성결은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살아갈 용기를 주는 것이지, 세상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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