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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영화’ 또 한 편, 성공할까미국 TV 미니시리즈가 영화로 개봉된다. 어떻게 다를까?
케네스 모어필드  |  Kenneth R. More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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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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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선 오브 갓>Son of God을 보는 것은 마치 당신이 지금까지 들은 베스트 40곡을 솜씨 좋은 트리뷰트 밴드[특정 뮤지션이나 밴드에 대한 헌정이나 추종을 위해 음악과 이미지를 완벽히 재현해 보여주는 밴드]의 연주로 듣는 것과 다소 비슷하다. 연주도 나쁘지 않고, 선곡도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 그래서 그 밴드는 당신이 이미 좋아하고 있는 노래들을 다시 떠올려 주기만 하면 된다. 이런 비교가 잘 와 닿지 않는다면, <선 오브 갓>을 관람하는 것을 잘 편집된 다른 사람의 결혼식 비디오를 보는 것과 비교해 볼 수도 있다. 이 비디오가 그 사람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당신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이것은 결혼식을 요약한 것이지 다시 만들어 낸 것은 아니다. 덧붙이자면, 비디오를 보면서 당신이 들러리 한 명이 짝짝이 신발을 신고 있다는 둥, 오르간 연주자가 예식 순서지에 없는 곡을 연주한다는 둥 토를 달면 주인은 기분이 상할 것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내게 영화 <선 오브 갓>은, 끔찍한 경험은 아니었지만, 이 영화가 특별히 우리의 영성을 고양시키기거나 재미를 주는 영화가 아니라는 것이다. 복음 내러티브는 어차피 재미를 위한 것이 아니니 재미가 좀 없어도 눈감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영화가 우리의 영성을 고양시켜주지 못하는 것도 메시지 때문이라기보다는 미디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마셜 매클루언Marshall McLuhan은 「미디어의 이해: 인간의 확장」Understanding Media: The Extensions of Man[커뮤니케이션북스 역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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