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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를 드린 삶하나님의 임재가 내 삶에 다시 흘러넘쳤을 때 일어난 변화
클레어 디아즈 오티즈  |  Clair Diaz-Ort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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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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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버클리. 좌파적 정치 역사와 히피 문화의 발상지로 꽤 유명한 도시. 헌신된 그리스도인들로 가득 찰 것 같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사랑하는 이 도시에서 태어났고 세례를 받았고 자랐다. 그리고 이곳에서 어린 시절 대부분을 나와 함께 걷고 얘기할 친구를 찾으면서 보냈다. 내가 다닌 작은 장로교회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 주일마다 교회에 오는 성도가 점점 줄었고, 부모님이 빈자리를 보며 고개를 젓는 날이 점점 늘었다. 어느 날 주일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남동생은 엄마에게 다시는 주일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엄마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주일학교에 왜 안 가겠다는 거니?” “친구가 한 명도 없으니까요.” 남동생이 대답했다. 내가 다녔던 주일학교에는 아이들이 몇 명 없었고 지루했다. 여름 성경 학교는 생각하기도 싫다. 대신에 나는 여름 캠프에 참가했다.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11년 동안 부모님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북 캘리포니아의 웨스트민스터 우즈 캠프에 나를 보내셨다. 우리는 몇 주간 음악을 즐기고 교제를 나누었다. 펠트로 만든 쭈글쭈글한 왕관 모양의 모자를 써야 했지만(상상도 하기 싫다!) 그 시간이 일 년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고, 버클리 교회의 뒷자리에 우두커니 앉아 있던 나에게 믿음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도와주는 시간이었다. 몇 년간 캠프에 참가하면서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배웠다. 내 삶과 세계관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그것을 말이다. 그때 나는 머리로는 그것을 알았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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