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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을 당했을 때 왜 목사보다 경찰을 먼저 불러야 할까신속하게 대처하고 학대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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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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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와나 데이비스 학대를 멈추기 위해서 나와 같은 목사들은 종종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싶어 한다. 우리는 고치고 개선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우리 자신의 경험의 렌즈로 조언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인내심을 갖고 공감하려 한다. 나는 36세에 목회를 시작한 늦깎이 목사이다. 이전의 나는 겉보기에는 잘 나가는 사람이었다. 좋은 직장, 집, 차, 귀여운 두 아이, 그리고 목사가 되고자 하는 소명이 있었다. 하지만 내면은 고장 나 있었고, 치유가 필요했다. 남편은 망가진 나의 보호자였다. 남편이 나를 통제하는 행동을 나는 행복이라고 착각했다. 처음의 언어적 학대가 몇 달 안 돼서 감정적, 영적, 신체적 학대로 변했다. 그런 폭력에도 불구하고 나는 남편을 고치고 싶었고, 그래서 우리는 상담을 받으러 목사님께 갔다. 그는 아이 하나를 둔 젊은 목사님이었다. 가정폭력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던 목사님은 자신의 제한된 경험에 비추어서 조언을 했다. “만약 남편이 폭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그땐 남편에게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말씀하세요.” 나의 무지함 때문에, 나는 목사님의 조언대로 했다. 덕분에 나는 거의 죽을 뻔했다. 남편은 집에서 나를 때렸다. 100킬로그램이나 나가는 남편이 쓰러진 내 위에 올라탔고, 나는 정말 죽을 것만 같았다. 다행히 휴대폰이 근처에 있음을 깨달았고, 긴급전화번호를 저장한 단축번호를 누를 수 있었다. 상담원은 경찰을 우리 집으로 보냈다. 남편은 체포됐고, 재판을 받고 수감됐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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