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택하라" [구독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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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택하라" [구독자 전용]
  • 달라스 윌라드 | Dallas A. Willard
  • 승인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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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회복해야 할 영성훈련 ③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아주 중요한 영성 훈련은 침묵이다. 현대인의 삶에서 침묵이란 쉽지 않은 일이다.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침묵은 하나님과 그 나라를 외면하는 이 세상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꼭 필요한 방법이다. 특히 우리 시대 사람들은 늘 현대의 소음에 갇혀있고, 끊임없이 빗발치는 ‘커뮤니케이션’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사는 삶을 방해하기 마련이다. 침묵에는 두 가지 차원이 있는데, 이 두 가지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하나는 소음이나 거슬리는 소리를 피하는 것이다. 이런 소리들은 우리 몸 깊숙이 파고들어 우리 몸과 우리가 끊임없이 약한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만든다. 또 다른 침묵은 거슬리는 소리와 별 다를 바 없는 말을 피하는 것이다. 그런 말들에는 사랑이라는 깊은 영성이 빠져 있다(고전13:1). 침묵 훈련이란 일정 기간을 정해 소음과 말을 끊는 것이다. 그치지 않는 소음들을 피하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그분의 임재 가운데 거할 수 있는 태도와 습관을 기를 여지가 생긴다. 여러 방법으로 침묵을 훈련할 수 있다. 초보자들은 침묵 훈련을 전문으로 하는 기도원에서 훈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운 좋게도 가족들의 성향이 서로 비슷하다면 집에서 침묵 훈련을 해도 좋다. 침묵을 강요해서는 안 되지만, 서로 사랑하는 분위기에서 함께하는 훈련은 효율적이고 보람도 있다. 침묵이 몸에 배고 침묵의 작용 방법을 알면 알수록 점차 주변 환경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 물론 기도원이나 특별 행사에서 하듯이 좀 더 집중적인 침묵 훈련이 주기적으로 필요하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때에도 침묵 훈련의 목적은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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