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도자라 뭉뚱거려 말하기엔 너무나 막중한 [구독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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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도자라 뭉뚱거려 말하기엔 너무나 막중한 [구독자 전용]
  • 앤드류 윌슨 | Andrew Wilson
  • 승인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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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는 교회를 보호하는 직분자이다

istock 내가 아이패드에 엘더elder나 엘더십eldership이라는 단어를 쓰기만 하면, 자동맞춤법 기능이 이 단어를 리더leader나 리더십leadership으로 바꾸어 놓는다. “리더십”이 넘쳐나는 문화―비즈니스, 정치, 학계, 기타 등등―에 살고 있지만, 정작 신약성경에서 이에 해당하는 말을 우리는 그리 눈여겨보지 않는다. 누가와 바울, 베드로는 “감독”overseers, “목사”pastors, “장로”elders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우리는 “지도자”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신약성경은 특정한 사람들에게 관리하고, 돌보고, 감독하고, 가르치는 일을 맡기지만, 우리는 그냥 사람들에게 지도하라고 할 뿐이다. 성경은 구체적인 용어를 사용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지만 우리는 포괄적인 것을 선호한다. 성경의 단어들에는 설명이 필요하다. 당시 주류 세속 단어들에는 없는 특별한 의미가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더 간단하다. 그래서 우리는 리더는 리드한다lead고 표현하지만, 엘더는 엘드한다eld고 구분하여 표현하지 않는다. 분명히, 리더십은 성경적인 개념이다. 리더leader는 히브리서 13장에 세 번 사용된다. 그뿐 아니라, 장로와 감독, 목사가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지, 아니면 이 용어들이 하나의 직분을 설명하는지를 두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반면에, 리더leader라는 말은 포괄적이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이유들이 왜 우리가 엘더십이라는 말보다 리더십이라는 말을 더 선호하는지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현대 사회에서 이상하게 들리는 갖가지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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