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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스마트폰을 몰아내야 할까?성경 대신 스마트폰으로 예배하는 것에 대하여
김주용, 조성실, 김효숙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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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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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ock 김주용 예배에 스마트폰을 가져오자 성경을 기록한 ‘책’ 자체가 예배의 경건성을 상징할 수 없다.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지, 어떤 종류의 성경을 지참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과거 종교개혁의 대상이 되었던 중세 가톨릭교회의 미사처럼 현대 교회 예배 안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은혜와 구원 이외의 것에 예배의 경건성을 부여하는 모습이 있다면, ‘개혁의 항상성’Semper Reformanda의 정신에 따라 반드시 고쳐야 한다. 성경의 전달매체가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성경’이 중요하지 성경 ‘책’이 중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예배에서 활용하면 녹색 교회를 생각하는 예배를 꿈꿀 수도 있다. 내가 섬기는 교회는 개척할 때부터 두 가지 녹색 교회 실천을 실행하고 있다. 교회 올 때, 휴대용 개인 컵 가져오기와 교회의 각종 문서를 전자 메일이나 공유 클라우드, 교회 홈피 게시판을 이용하기로 했다. 당연히 예배 참석 교인이 증가해도 인쇄한 주보는 줄이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런데 교인들은 더 앞서가는 비전을 제시했다.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주보의 성경구절과 찬송가를 클릭하면 바로 연결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자고 제안했던 것이다! 이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예배 속에서 스마트폰은 녹색 교회 세우기의 작은 실천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은 새로운 SNS 세대를 향한 선교적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한다. 한국 교회는 침체를 겪고 있다. 작년 한국 갤럽의 종교인 조사에서 19~39세까지의 젊은 그리스도인이 11~14퍼센트나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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