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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의 병은 모세의 잘못을 지적했기 때문일까“하나님의 종” 방패막이 아니다
장세훈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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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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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민수기 12:1 istock 성경 본문을 임의로 사용하여, 자신의 문제를 지적하는 성도를 향해 “주의 종”에게 도전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겁박하는 목회자를 종종 목격한다. 민수기 12:1도 그렇게 사용되는 본문의 하나이다. 모세가 구스 여인과 결혼한 것을 문제 삼아 모세에게 도전하다가 급기야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나병에 걸리고 만 미리암의 경우를 강조하면서, 목회자들은 하나님께서 세운 지도자가 비록 잘못을 했더라도 그것을 지적하며 공격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된다고 경고한다. 과연 민수기 12:1에 나타나는 미리암의 나병 심판은 모세의 잘못을 지적한 결과 때문일까? 모세의 결혼은 중혼인가 재혼인가 모세가 구스 여인과 결혼한 것에 관해 학자들은 여러 의견을 제시하였다.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어떤 이들은 모세가 결혼한 구스 여인을 십보라로 간주한다. 이들은 ‘구스’라는 지명이 십보라의 출신지인 미디안을 의미하며(합3:7) , 궁극적으로 미리암이 모세가 십보라와 결혼한 것 자체를 문제 삼는다고 해석한다. 그러나 미리암이 모세가 십보라와 결혼한 사실을 이제 와서 뒤늦게 문제제기 한다는 것은 설득력을 상실한다. 둘째, 일부 학자들은 십보라가 본문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모세가 십보라와 결별을 하고 구스 여인과 다시 결혼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아브라함과 야곱과 같은 구약의 여러 족장들에게 나타나는 일부다처가 모세에게도 나타났다고 본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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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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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문
본문의 민수기 21:1절은 다른 내용인 것 같습니다. ^^
(2015-07-27 13: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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