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열린 마당
예수와 함께하는 시간을 내라현대 그리스도인이 회복해야할 영성 훈련
앤 그레이엄 로츠  |  CTK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11  
트위터 페이스북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구글 msn
   
 

상 업무의 중압감, 세계 위기에 관한 뉴스, 가정이나 일터에서 마주치는 문제들 때문에 나는 불안할 때가 있다. 내 영혼은 짓눌려있고, 부담과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들도 문제와 씨름하고, 중압감을 느꼈으며, 비통한 소식을 전해 들었다는 사실에 나는 힘을 얻는다. 마가복음 6장에서 제자들은 세례 요한이 참수형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먹을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면서 심각한 감정의 기복을 겪는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라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을 위한 예수님의 처방은 “나와 함께 쉬라”는 것이었다. 그분은 오늘날의 제자들에게도 같은 해결책을 제시하신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우리는 그분과 함께할 시간을 내야 한다. 여러분도 나와 비슷하다면 짬을 낼 시간이 없을 것이다. 나는 매일 잠시 시간을 내어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읽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길게 시간을 내서 주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나는 기도로 그 시간을 시작한다. 먼저 주님의 임재를 인식하고, 개인적으로 나를 만나주시고 마음속에 말씀해주시기를 간구한다. 그런 다음 성경을 펴서 한 장 전체가 아니라 몇 구절만 읽는다. 내 목적은 말씀을 통해 내게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마가복음 9:2 같은 구절들을 읽었던 것 같다.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본문을 읽은 다음에는 거기 나오는 사건과 말씀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찾는다. 마가복음 9:2에서 몇 가지를 배웠다.

“엿새 후”: 매주 한 번의 쉼을 암시하는 것 같다.

“데리시고”: 내가 주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원하는 것처럼 그분도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원하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몸에 밴 일상의 책임에서 벗어나는 것은 힘든 일일 수 있다.

“따로”: 예수님은 내가 그분에게만 전념하기 원하신다.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내가 시간을 내어 한적한 곳에 그분과 함께 있을 때 그분은 아주 색다른 방법으로 내게 모습을 드러내실 것이다.

교훈을 깨닫고 난 다음에는 그것들을 일일이 나를 향한 질문 형식으로 바꾸어보았다. 예를 들면, 내가 마지막으로 예수님과 함께 한적한 시간을 보낸 것은 언제였나?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면서 내게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듣는다. 이 마가복음 구절에는 예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또 다른 교훈이 담겨있다. 예수님과 야고보, 요한과 베드로가 쉼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뒤에 남아있던 제자들은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지 못해) 쩔쩔매고 있었다. 오늘날 교회가 우리 문화에 더 이상 영향을 미치지 못한 한 가지 이유는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지금이야말로 “한적한 곳에 가서 주님과 함께 쉴 때다.”

앤 그레이엄 로츠는 복음주의자이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예수」(두란노 역간)의 저자이며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딸이다.

[게시:2013.02.20] 현대 그리스도인이 회복해야할 영성 훈련 ②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68길 98 5층  |  대표전화 : 080-586-7726  |  팩스 : 02-6919-1095
발행인 : 오정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은홍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은홍  |  사업자등록번호 : 214-88-27116  |  통신판매업신고 : 제01-2602호
Copyright © 2017 Christianity Today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