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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자 사역은 주차장에서 시작된다잊히지 않는 첫인상을 구축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론
김지홍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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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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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있는 교회는
첫인상부터 다르다」

마크 L. 왈츠 지음
서진희 옮김
국제제자훈련원 펴냄

 

 



교회 사역에 대한 마케팅론적 접근법은 늘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교회의 정체성에 관한 다양한 의문들을 양산하기 때문이다. 하여, 이 ‘뜨거운 감자’는 잠깐 옆으로 밀어놓기로 한다. 그래야 이 책의 본문 속으로 몰입하는 것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어차피 한 권의 책이 다룰 수 있는 주제와 범위는 한정되어 있다. 마음을 비우고 교회의 새신자 사역이란 주제에 초점을 맞추면 이 책은 꽤 쏠쏠한 아이디어와 방법론들을 제공한다.

방법론을 말할 때는 저자의 경험이 중요하다. 저자가 실제적으로 자신이 말하는 방법론을 현장에서 실천해봤고 얼마만큼 성과를 일궈냈는가가 이 책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가늠자이다. 따라서 저자인 마크 L. 왈츠가 그레인저 커뮤니티 교회(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교회로 손꼽힌다는 출판사의 설명이 붙어 있다)의 행정목사이고 자신의 ‘첫인상 사역’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는 것은 이 책에 신뢰성을 부여하는 일종의 단서가 될 것이다.

저자는 특히 ‘첫인상의 영향력’을 강조하는데, 이는 저자 자신이 일반 기업체의 소매관리와 인사관리 분야에서 일했던 경험이 다분히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거기에 많은 교회와 기업의 사례 분석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가 사역전략의 뼈대를 구성하고 있는바, 마케팅적 요소와 방법론들이 물씬 묻어나는 것은 피해갈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론들은 감동을 통한 복음의 효과적 제시에 궁극적 목표가 맞춰져 있으니 어쨌든 내적으로 균형은 잡고 있는 셈이다.

본문에서는 새가족의 눈높이로 다가가기 위한 각종 전략과 새가족의 감동을 방해하는 다양한 ‘지뢰’들을 효율적으로 발견하고 제거하는 방법들, 또 준비의 중요성과 리더를 제대로 세우는 일, 그리고 훈련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이유 등이 제시되는데,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사역의 출발점은 주차장’이라는 주장이다. 한번 살펴보시길! 김지홍 <아름다운동행> 전 편집장 CTK 2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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