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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일사각오」, 관객 호응 '상승’전국 45개 상영관으로 확대
김희돈  |  don@ct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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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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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일사각오」(감독 권혁만)가 관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7일 16개의 CGV 상영관으로 시작된 「일사각오」는 개봉 2주 만에 4만 관객을 넘어 현재 45개로 상영관을 확대한 상태다. 평균점유율 30퍼센트를 상회하는 등 일반 상업영화들과 비교할 때 좌석점유율면에서 계속 상위를 지키고 있어 장기상영이 전망된다. 현재 상영 중인 허리우드 영화 ‘부활’과 함께 기독교 영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일사각오」는 작년 성탄절 특집으로 KBS를 통해 방영된 ‘일사각오 주기철’의 영화 버전이다. 방영 당시 서울과 수도권 평균 시청률이 10퍼센트에 육박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영화는 신사참배를 강요하는 일제의 부당한 권력에 ‘일사각오’로 맞섰던 주기철 목사의 순교 일대기를 서사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일제가 신사참배에 집착했던 이유가 조선인의 정신적 식민지화를 위한 것이었음을 보여주면서, 신사참배에 대한 주 목사와 산정현교회의 저항이 갖는 의미를 다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일사각오」는 지역 교회와 기관들이 참여하는 관람이벤트도 이어지고 있다. 영화사 측은 자발적인 시사회 개최 등 다양한 후원과 홍보가 전국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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