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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에서 참된 예배 경험하기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복원하는 ‘친밀한 관계’
김지홍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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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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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예배
 린다 딜로우
 좋은씨앗

 

 






‘열심의 역설’이 있다. 코피 쏟으며 노력하는 게 되려 화를 자초하는 경우다. 사역자들이 흔히 빠지는 함정이다. CTK 4월호 리더십 섹션을 보면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바로 알 수 있다. 브래디 보이드 목사가 쓴 칼럼의 제목이 그래서 “휴식만이 답”이다. 사역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잃는다면 이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이런 우愚를 이 책의 저자 린다 딜로우 역시 경험했다.

“나는 하나님의 신실한 종으로서, 기꺼이 이 대륙 저 대륙을 옮겨 다니며 여성들을 가르치고 훈련시켰다. 나는 영혼을 만족시킬 만한 모든 것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 외엔 그 누구도 볼 수 없는 마음 깊은 곳에서 무언가를 더 갈급해하고 있었다. 그것이 과연 무엇이었을까?”(18쪽)

린다 딜로우에게 이 ‘갈증’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하는 일이었고, 그 방법은 바로 ‘예배’였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예배의 경험’이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우리는 달콤한 침묵에 빠져들었다. 우리는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기도를 하면서 아버지의 기사와 엄위를 선포했다. 난생처음으로 나는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시29:2)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시간은 멈춘 듯했고, 기도는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무릎을 펴고 일어났을 때 비로소 내가 하나님의 임재에 감싸여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27쪽)

린다 딜로우에 따르면, 진정한 예배는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며 비로소 그럴 때 자신의 일상을 예배로 채울 수 있게 된다. 참된 안식은 그 속에서 찾아지는 자유고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치유다. 특히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의 회복’을 제시하는 저자의 조용한 목소리는 로렌스 형제의 책 하나님의 임재연습(좋은씨앗)을 연상시킨다. 김지홍 <아름다운동행> 전 편집장 CTK 2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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