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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거실에 계시는 하나님구약의 주목 받지 못하는 한 사람이 이방인인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앤드류 윌슨  |  Andrew Wi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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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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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윌슨의 성령이 이끄시는 삶 SPIRITED LIFE 구약에는 자신의 삶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있다. 라합, 주님을 믿고 구원 받은 이교도 창녀. 룻, 상속 받은 재산 한 푼 없지만 먼 친척이 기업을 무름으로 왕가의 일원이 되었다. 므비보셋, 두 다리를 절고 자기 가문을 수치스러워한 “죽은 개”였지만 다윗왕의 식탁에 항상 함께 앉게 되었다[삼하9:1-13]. 고멜, 남편이 노예생활에서 구해주었지만 잇달아 간음했다. 여호수아, 더러운 제사장 의복을 하나님께서 깨끗한 새 옷으로 갈아입히셨다[슥3:1-5]. 이런 인물들에 견주어 오벳에돔은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인물이다. 우리의 주의를 끌지 않는 이 이름은 다른 두 이름을 합친 것이다. ‘오벳’은 다윗의 조부다. 그리고 ‘에돔’은 에서의 별명이다. 이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려면 구글 검색을 해야 할 사람도 꽤 있을 것이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특별히, 이방인인 우리에게―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사무엘하 6장, 성경에서 가장 이상한 이야기의 한 대목에서 그와 처음으로 마주친다. 레위인 웃사는 언약궤를 손으로 붙잡고(금지된 행동이다) 수레로 옮겼기 때문에(이것도 금지된 일이다) 급사했다. 다윗은 무서웠다. 핵폐기물에 오염된 사실을 막 알게 된 사람처럼 다윗은 언약궤를 자기가 있는 곳에 둘 수 없다고 결심한다. 그는 언약궤를 다윗성이 아니라 오벳에돔의 집으로 옮긴다. 언약궤가 오벳에돔의 집에 머문 석 달 동안 “주님께서오벳에돔과 그의 온 집안에 복을 내려 주셨다.”(삼하6:11)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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