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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같은 감사의 고백
정연경-유미형  |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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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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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함께하는 묵상No.7데살로니가전서 5:18 그림제목: Grace_Hope 그림: 정연경 효성여대(현 대구가톨릭대) 미대서양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회원. 글: 유미형 한국여류화가협회 이사,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 회장. 크기: 80.3×80.3cm 재료: Acryic on canvas 제작: 2015년 깨알 같은 감사의 고백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8 정연경 작가의 나무에는 파스텔화 같은 냄새가 제법 풍긴다. 색감이 몽환적이고 중간 톤인데다 단순한 구도여서 언뜻 보기에 종이 위에 파스텔로 작업한 듯 산뜻함이 엿보인다. 작가는 나무라는 일상적 매개체를 통해 감사라는 주제를 독특하게 풀어냈다. 마치 여덟 마디로 짧게 끝나는 동요 한 곡을 듣는 것처럼 구성이 간결하다. 꿈에서 본 듯하기도 하고, 어린 시절 읽은 동화 속 세계인 것도 같은 이 모노톤의 색감은 늘 보아 온 초록의 범주를 훨씬 뛰어 넘어 보는 이를 몽상가의 세계로 초대한다. ‘꿈꾸는 나무는 과연 어떤 꿈을 꾸고 살까?’ 슬슬 궁금해질 즈음 우리의 시선은 나무를 찬찬히 곱씹어 보게 된다. 꿈꾸는 나무에는 이파리와 꽃, 열매 외에도 천지만물과 희로애락, 삶의 애환까지 모두 들어 있다. 나무를 한참 보고 있노라면 감사의 향기가 뿜어 나온다. 그리고 풍요의 노래가 들려온다. 나뭇잎 잎사귀 하나하나, 함박꽃 꽃잎 하나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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