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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를 내가 지지하는 이유는누가 어떤 연방대법관을 임명할 것이냐가 유일한 선택기준이다.
제임스 돕슨  |  James Dob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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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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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도널드 트럼프를 미국 대통령으로 지지해야 한다는 주장의 가장 강력한 근거는 무엇인가?

먼저 CT의 질문에 대한 내 답변은 내가 이끌고 있는 단체의 대표로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답변임을 밝히겠다.

나는 어떤 후보나 정당을 위해서 투표하지 않는다. 나는 이 나라를 올바르고 영예롭고 지혜롭게 이끌어갈 사람을 지지한다. 이번 선거는 단 하나의 이슈로 선택을 결정해야 하는 선거다. 그것은 바로 연방대법관 구성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미국인의 삶의 모든 면들에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이다. 안토닌 스칼리아 대법관의 갑작스런 사망이 이번 선거를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선거로 만들었다. 차기 대통령은 아마도 세 명 이상의 판사를 임명할 것이고, 그들의 법철학에 따라 다음 세대의 미국의 모습이 달라질 것이다.

선거로 선출되지 않은, 책임감 없고, 제왕적 법관들이 이 나라 국민들에게 끔찍한 판결을 강요하고 있다. 1973년의 ‘로 대 웨이드 판결’[낙태 합법화 판결]은 지금도 우리에게 재앙과 같다. 이 판결은 나라를 분열시켰고, 5400만의 무고한 태아를 살해했다. 이러한 살인행위는 지금도 매일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어떻게 사법부가 구성될지 질문하게 된다. 2016년 6월에 나는 1000명의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뉴욕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와의 대화”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 가운데 30명은 트럼프 타워에서 비밀리에 트럼프를 만났다. 복음주의자와 보수적인 가톨릭 지도자들이 대다수였다. 나는 트럼프에게 종교자유에 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물었다.

나는 트럼프가 우리의 종교적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단호하게 약속하는 것이 맘에 들었다. 그 이후에 트럼프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임명할 대법관 후보명단을 공개했는데, 다들 정말 반길 만한 사람들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트럼프가 마이크 펜스 주지사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결정이다. 나는 펜스 주지사와 거의 30년 지기 친구이다. 그는 생명옹호자이고, 전통적 가족 중시자이며, 경건하고 가정적인 사람이며, 엄격한 보수주의자이며, 유능한 지도자이다. 나는 다른 어떤 정치인보다 그를 더 존경한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클린턴은 이 나라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당신은 클린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의 최대 관심사는 사법부와 관련한 것이다. 클린턴은 종교적 자유를 뒤엎고, 정부의 권력을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반하는 쪽으로 행사할 것이다. 2015년 세계여성정상회의에서 한 발언을 포함하여 여러 번 이 점을 분명히 했다.

클린턴은 이런 말을 했다. “출산 보건reproductive health care과 안전 출산에 관한 법을 다양한 지원과 정치적 의지로 뒷받침해야 한다.” “뿌리 깊은 문화적 규정, 종교적 신념, 구조적 편견은 바뀌어야 한다.”

“출산 보건”은 낙태의 완곡한 어법이다. 이러한 위협은 예수를 믿는 진실한 신앙인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이것은 미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것들을 노골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다. 미국의 역사를 담고 있는 문서인 헌법을 존중하지 않고, 이 헌법에 의해 제한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에게 국가 최고 권력을 함부로 내 줄 수는 없다. 헌법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로부터 우리가 물려받은 모든 자유의 기초이다.

대통령을 잘못 뽑으면 조만간 종교적 자유가 거대한 공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특정 권력 집단들과 조직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약화시키고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공개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제한시킬 방법을 찾고 있다. 그들은 우리가 가르치고 설교하는 것에 혐오 발언이 들어 있다고, 그래서 제재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들은 기독교 학교·비영리 단체·기업·병원·자선단체·신학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하려고 한다. 기독교 대학의 교수 채용과 커리큘럼에 관여하려 한다. 정부 보조금 및 인허가 대상 기독교 단체나 기독교 홈 스쿨도 그들의 표적이 될 것이다. [전문 보기: 2016 미국 대선을 바라보는 세가지 시각]



제임스 돕슨 결혼·가족·아동발달 사역단체 패밀리 토크Family Talk의 설립자이며 대표이다. 최근 저서는 당신의 유업: 가장 큰 선물Your Legacy: The Greatest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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