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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예배
유미형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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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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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제목: (예배에서) 하나되다1 그림: 한정미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졸업.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 회원 글: 유미형 한국여류화가협회 이사,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 회장. 크기: 215(43×5) × 148cm재료: 장지에 채색, 콩즙, 목탄 제작: 2000년 그림과 함께하는 묵상No.8시편 5:7 그러므로 나는 주의 크신 은혜를 힘입어 주의 집으로 왔습니다. 경외하는 마음으로 주의 성전 바라보며, 주께 엎드립니다. 시편 5:7 한정미 작가는 한국화 작가로서 예술적 감성을 영성으로 풀어가는 예배자의 삶을 노래한다. 작품 속에는 한국화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친밀하고 푸근한, 낯익은 고향의 정서가 스며있다. 화면 전체를 장지 위에 분채 안료와 천연 재료인 콩즙으로 채색하여, 유화나 아크릴 물감으로 그려낸 서양화의 무게감과는 전혀 다른 감각을 선보인다. 한국화의 특징인 색감의 농담에 의한 산뜻함과 함께, 심오함이 묻어나는 역설적 작업이 공존한다. 청년 작가인 한정미의 작품은 한국화 기법과 그 재료를 사용해 서양화의 추상성을 그려내고 있어 회화 영역의 분류가 무의미한 순수 회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자연물을 매개로 자신의 정신적 세계를 은유적 방식으로 표출해 나무와 대지, 나비와 하늘까지 창조주의 전능하심을 찬미하며 예배자가 된다는 감사의 고백을 전달한다. 작가는 자연과 천연재료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그래서 콩즙이라고 하는 다소 생소하고 번거로운 재료를 사용해 색감의 농담이나 발색, 완성 단계의 바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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