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따옴표
김희돈의 “따옴표”
김희돈  |  CTK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0.22  
트위터 페이스북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구글 msn

성경과 편견

     

랜돌프 리처즈, 브랜든 오브라이언 | 홍병룡 옮김 | 성서유니온

성경을 읽을 때 집중해서 잘 읽었는지는 성경을 덮고 난 이후에 알 수 있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 무언가로부터 방해를 받은 것이다. 성경 읽기를 방해하는 것들이 매우 많으나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의 하나가 바로 ‘편견’이다. 우리가 거의 인지하지 못하는 문화적 편견이 성경을 그대로 흡수하게 하는 데 강력한 방해가 된다. 따라서 성경을 읽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지켜봐야 한다. 한 번쯤은 나도 모르는 나의 편견을 명확히 점검해 봐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성경을 정확히 읽고 있다는 확신을 품기 전에, 우리가 어떤 가정과 가치관을 성경에 투사하는지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19쪽)

 

왜 성령인가

     

조정민 | 두란노

성부와 성자와 성령 3위 하나님 중 성령은 왠지 친밀도가 약하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리감 같은 것이 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신다는 성령이 살갑게 느껴지지 않는 이 불편한 현실. ‘성령님은 누구신가’에서 한 차원 더 깊이 들어간다. “왜 성령인가?” 이 물음은 ‘성령님이 누구인가’보다 더 근원적이고 직접적이다. 저자는 참 교회,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은 한국 교회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성령님을 만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나님과 접속하려면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필요합니다. 아이디는 예수님이고 패스워드는 성령입니다. 이것이 교회와 크리스천의 비밀입니다.”(121쪽)

 

나사렛 선언

     

정용성 | 홍성사

예수님의 고향 나사렛. 그 곳을 한 목회자가 탐구한다. 성경을 펴고 나사렛 구석구석을 돌아본다. ‘하필 예수님은 왜 나사렛 회당에서 사역을 시작하신 걸까?’ ‘예수는 왜 나사렛 예수를 자신의 칭호로 삼았을까?’ 미처 생각해 보지 않은, 그러나 충분히 공감되는 질문들이 이어진다. 나사렛 탐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변혁은 작은 것에서 시작됨을 선언한다.

“갈릴리에서도 나사렛은 주변부이다. 이 나사렛에서 예수는 예루살렘뿐 아니라 로마의 중심부를 향한 변혁의 메시지를 선언한다.”(174쪽)  CTK 2016:11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68길 98 5층  |  대표전화 : 080-586-7726  |  팩스 : 02-6919-1095
발행인 : 오정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은홍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은홍  |  사업자등록번호 : 214-88-27116  |  통신판매업신고 : 제01-2602호
Copyright © 2017 Christianity Today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