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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평가다모든 학생이 성공하는 완전학습이 그 목표가 되어야 한다
김진우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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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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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을 향하여: 그리스도인의 길 ② 공교육 2017년 대선까지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CTK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주요 정책들을 살펴보고, 세상의 이념이나 잣대가 아니라 복음에 기초한 우리의 가치와 논리를 모아내고자 한다. ‘통일’에 버금가는 국가 관심사의 하나인 ‘교육’의 문제를 좋은교사운동 김진우 공동대표가 진단하고 “교육개혁”의 과제를 제안한다. istock 학교 교육이 이상한 공식에 지배되고 있다. 공부는 시험에 대비하는 것이고, 시험은 객관식 시험을 의미하고, 시험의 결과는 등수를 산출하는 데 있다. 즉 선발을 위한 줄 세우기의 수단으로 최적화된 객관식 시험이 학교를 지배하고 있다. 그 결과 빚어진 문제는 심각하다. 첫째, 줄 세우기 시험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세계 꼴찌가 된 가장 큰 원인은 공부다. 이것은 시험이 없으면 책을 멀리하게 되는 부작용도 낳게 된다. 둘째, 학생들의 능력이 빈약해졌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공부하는데 무슨 소린가? 객관식 시험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학생들의 능력은 제한되어 있다. 예를 들어 객관식 시험으로는 토론과 글쓰기 능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 미래핵심역량으로 강조하는 협업능력, 의사소통능력은 다양한 배움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객관식 시험이 중심인 구조에서는 항상 뒷전이다. 셋째, 학생들의 실패를 당연시하게 되었다. 줄 세우기 시험은 반드시 실패자를 필요로 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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