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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그리고 평화
조수경, 유미형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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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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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제목: 생명 그리고 평화 그림: 조수경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한국미술협회 회원, 미술치료사 글: 유미형 한국여류화가협회 이사,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 회장 크기: 40×60cm 재료: Acrylic on canvas 제작: 2012 그림과 함께하는 묵상No.9누가복음 2:14 생명, 그리고 평화 더없이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누가복음 2:14 조수경 작가는 무의식 세계와 의식 세계의 경계가 모호한 자신만의 추상세계를 보여준다. 비구상 작품 감상은 파도에 온몸을 맡기고 즐기는 윈드서핑 타는 기분으로, 작가의 감성 세계를 함께 즐긴다면 깊은 감동을 맛볼 수 있다.대부분의 추상회화는 작가 자신의 욕구로서의 작업과 영혼의 목마름에서 비롯된 사유 작업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작업들로 예술가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는 자연스레 작품을 통한 교감이 이루어진다. 조수경 작가는 형태감을 완전히 배재한 행위 작업으로, 주홍과 갈매[짙은 초록]의 대비로만 표현하고 촉매로 노랑을 사용한 단순 삼원색의 색채를 사용했다. 갈매의 안정감과 생명의 변주곡 같은 세계가 주홍의 강렬함과 치열한 긴장감을 만나 팽팽히 맞서지만, 주홍이 갈매를 감싸듯이 덮어 주고 있다. 언뜻언뜻 보이는 순수한 노랑은 주홍과 갈매의 충돌을 흡수하고도 남는 산술적 색감이 되고 있다.사과를 표현하려면 주홍과 동그라미가 필요하지만, 사과에서 느낀 감성만을 표현하는 것이 현대회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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