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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장례식이 놓치고 있는 것부활의 기쁨을 알려면 죽음의 고통도 알아야 한다
코트니 레이싱  |  Courtney Ress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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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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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ENEUTICS 그녀의 해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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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시절 나는 친구들에게 기독교 록 밴드 ‘자스 오브 클레이’Jars of Clay의 노래 올 마이 티어All My Tear”가 내 장례식에서 연주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가 떠날 때 나를 위해 울지 마십시오/ 내 아버지 품에 나는 가 있을 것입니다.”
내사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 죽음에 슬퍼한다는 것을 생각하는 게 싫었다. 왜냐하면 나는 “더 좋은 곳”에 가 있을 것이니까.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나은 곳”은 단지 완곡한 표현이 아니다. 우리의 죽음은 우리를 예수님께 데려가기 때문이다. 죄가 더 이상 우리의 뒤꿈치를 물지 않는다. 젊은 열정이 넘쳤던 나는 내 장례식은 기쁨이 가득한 축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만 그랬던 것이 아니다. 오늘날 많은 장례식들이 죽음을 애도하기보다는 “삶의 축하”에 가깝다. 우리의 문화가 검은 상복을 비롯하여 전통적인 장례식의 형식들을 버림에 따라, 가정들이 돌아가신 이를 기리는 보다 개인화된—그리고 종종 보다 명랑한—경험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올해 초비비씨가 “즐거운 장례식” 트렌드를 보도하면서, 몬티 파이돈Monty Python늘 삶의 밝은 데 있기를 Always Look on the Bright Side of Life이 베르디의 레퀴엠을 대신하여 영국에서 장례식이나 추모식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주곡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축하의 추도식 후에 우리는 우리가 상실한 그 사람이 더 이상 고통 가운데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 대한 기억들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동을 받도록” 격려 받는다. 그러나 이러한 적극성이 슬픔에 깊이 빠져 있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심란하게 할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칼럼니스트 벨 무니가 썼듯이, “현대적이고 즐거운 장례식이 굉장히 감동적이고 아름다울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장례식들이 죽음에 망연자실한 사람들의 마음과 사별의 긴 아픔 가운데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지 나로서는 의심스럽다.”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애도를 하고 있을 때에도 축하하고자 하는 충동을 잘 알고 있다. 선한 삶을 살다 간 사람은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드러내며, 장례식에서 선포되는 영원한 삶의 소망은 복음을 전한다. 그러나 부활에 대한 즐거운 초점―그리고 기뻐해야 하다는 압력―이 죽음에 관한 진리를 덮어 가릴 수 있다.

죽음에는 쏘는 침이 없다(고전15:55)고 우리가 확신할 때 우리는 죽음의 침이 여전히 느껴진다는 것을 부정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근심하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한다(고후6:10). 우리는 부활의 소망과 죄로 인한 죽음의 긴장 가운데서 산다.

모든 삶을 지탱해주시는 분이신 예수님은 죽음의 화를 면제 받지 않으셨다. 요한복음 11장에서 예수님은 당신의 친구인 나사로가 죽었다는 것을 아시고는, 슬픔에 빠져 있는 친구들에게 가셔서 다른 사람들처럼 하셨다: 그분은 우셨다.

예수님은 죽은 신자들에게 죽음이 마지막은 아니지만, 죽음이 남겨진 사람들에게는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아셨다. 예수님의 반응은 우리에게 복음의 약속은 우리를 죽음의 슬픔을 면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희생에 대한 슬픔이 없이는 부활의 영광을 돌릴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셨다. 부활의 좋은 소식을 알기 위해서, 우리는 성금요일과 성목요일의 슬픔을 먼저 겪고 지나가야 한다. [전문 보기: 즐거운 장례식이 놓치고 있는 것]

코트니 레이싱 아내, 세 아이의 엄마, 작가,그리고 The Accidental Feminist의 저자. 그녀의 가족은 아칸소 주 리틀록에서 살고 있다.
Courtney Ressig, "The Problem with Happy Funerals" CT 2016:3;2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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