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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은 중국 교회에 있다
정한길  |  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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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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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S 선교중국] 중국 내 선교중국 운동의 중심에 있는 신흥도시가정교회의 발흥은 중국 가정교회 역사의 큰 전환점을 가져왔다. 기존의 가정교회는 토착화된 영성과 전통으로 그들만의 독특한 신앙 전통을 장점으로 소유할 수 있었지만, 더불어 반지성적이고 신비적인 신앙 행태를 낳을 수도 있었다. 이러한 가정교회 안에 온건한 신앙노선이 정립되고 복음적인 신앙교육이 이루어지는 데,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높고 훈련된 인력이 많은 신흥도시가정교회의 부흥이 큰 역할을 했다. 이처럼 복음적인 노선을 갖게 된 가정교회들이 국제 선교단체들이나 외국 선교사들과 교류하면서 세계 선교의 비전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가정교회들 내부에서도 그 비전을 이루어 나가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는 그룹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중국 교회는 타문화권 선교에 어느 정도 동참하고 있을까? 물론 중국 교회 전체를 이야기한다면, 선교중국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중국 교회와 중국의 타문화권 선교사의 숫자는 아직까지는 극히 미미하다. 그럼에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중국 교회들이 타문화권 선교에 동참하기 시작하는 단계에 있다는 사실이다. 실례로 여러 국제 선교 단체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S지역의 한 신흥도시가정교회 네트워크에서는 선교우산단체를 조직하여 여러 선교사들과 동역하고, 해마다 자체 선교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에 속한, 성도 150명 정도의 한 신흥도시가정교회는 두 명의 선교사를 무슬림 국가로 파송했고 앞으로도 계속 선교사들을 발굴하여 이슬람 지역으로 파송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도시의 신흥도시가정교회 그룹들 외에도 전국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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