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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영혼 해석하기그 해석에 따라 그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 결정될 것이다
마크 갤리  |  Mark Ga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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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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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WE STAND 지금 우리는]

   
로운 정부를 평가하기 전에 신임 대통령에게 100일의 시간을 주는 게 관례이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에게는 단 열 시간도 줄 수 없었던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그럴 만한 이유도 있다. 트럼프와 그의 팀은 출발선을 떠나자마자 나자빠졌다. 난민 이주를 잠정 보류시키고 7개 이슬람 국가 사람들의 미국 입국을 금지시킨 트럼프의 행정 명령은 행정적인 재앙이자 법적인 재앙이었다. 그가 장관들을 임명할 때마다 맹렬한 반대가 들끓었다. 백악관 참모들이 혼란에 빠졌다는 보도들이 나오는 가운데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을 비난하는 데만 열을 올렸다.

대선 앞뒤로 CT도 트럼프에 관한 우리의 정치적 또는 도덕적 우려에 무게를 두었다. 그는 여러 정책을 내놓았고, 우리가 논설에서 다룬 중요한 문제들에 반대되는 여러 정책들을 내놓았고 또 그런 사람들을 임명했다. 난민에 대한 그의 냉담함과 환경에 대한 그의 무관심은 대표적인 사례이다.

복음주의자들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대통령의 정책들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트럼프가 도덕적 모범이라고 주장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우파와 좌파 모두 아집부터 잔인한 언사들과 이해관계의 뻔뻔스러운 갈등들에 이르기까지 결함들과 윤리적 문제들에 주목했다.

그렇지만 대부분이, 특히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 간과하고 있는 한 가지 상당히 중요한 문제의 차원이 있다. 그 중대함을 이해하려면 우리는 신학적 진술들 중에서 가장 긍정적인 것들을 갖고서 시작해야 한다: 트럼프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이다. 그리스도는 그를 위해 죽으셨다. 그의 분명한 도덕적 타락들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 그는 아마 우리 독자들 가운데 많은 이들의 정치적, 도덕적 대적일 것이지만, 바로 이것이 우리가 그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도록 부름 받은 이유의 전부이다(마5:44).

이런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는 분명히 그의 정부의 정책들과 도덕적 경향을 지적하는 것도 포함된다.

그러나 이런 선지자적인 일을 하다가 우리는 너무나 쉽게 “불의를 기뻐”하게 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특별히 심야 코미디언들(과 그 시청자들)에게서 볼 수 있다. 그들은 트럼프의 모든 헛발질을 조롱하면서 텔레비전 시청률이 급등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유머는 참기 어려운 긴장―현재 이 긴장은 정치적으로 한계치에 도달해 있다―을 진정시키기 위해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그 코미디언들은 민주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합당한 풍자와 다른 사람들을 조롱하면서 즐기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선이 있다. 그 선을 넘으면, 그리스도인다운 증언이나 우리나라의 건강에 그리 밝은 전망이라 할 수 없다.

덜 풍자하고 더 슬퍼하는 것이 우리의 반응의 더 나은 특징이 되어야 한다. 자신이 지은 죄를 슬퍼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마5:4). 그리고 자신을 다른 모든 죄인들과 동일시하여, 다른 사람들이 지은 죄 또한 슬퍼하는 사람들도 복이 있다.

그리고 더더욱 충격적인 것은(현 상황을 생각하면), 권력에 신속히 진실을 말해주는 것 대신에, 우리는 또한 시시때때로 비도덕적인 사람들에게 자비를 말해야 할 것이며, 그런 자비가 필요한 누군가가 존재한다면, 트럼프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전문 보기: 트럼프의 영혼 해석하기]

마크 갤리 CT 편집인 CT/CTK 2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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