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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그늘진 곳에 빛을 비추다성매매 현장에 뛰어든 그리스도인들
케이트 셸넛(프놈펜)  |  Kate Shellnu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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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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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 사로은이 성경을 처음 읽은 곳은 어린 소녀들의 불법 성매매가 거래되는 프놈펜의 한 술집이었다. 햄버거는 1달러, 생맥주는 1달러 50센트, 돈을 더 지불하면 잠자리 대상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그 술집에서 DJ로 일하던 불교도 법학생 섹은 기독교 인권단체인 국제정의선교회(IJM)의 비밀 정보원이 되었다. 스피커에서 마이클 잭슨의 음악이 울려대는 룸에서 그는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 살폈다. 이를 계기로 기독교에 호기심을 갖게 된 그는 DJ 부스 안에서 빌린 성경책을 읽다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았다. 섹은 IJM이 캄보디아에서 성매매 실태 조사를 처음 시작할 때 그 일에 참여했다. 캄보디아는 크메르 루주의 악명 높은 대학살과 불안한 국내 정세로 값싸고 추한 섹스 관광의 온상이 되었다. 2003년에 IJM은 포주와 소아 성매매를 제재하지 않고 있는 캄보디아의 사법제도를 바로잡기 위한 최초의 대대적인 행동에 들어갔다. 섹은 프놈펜에서 정보원 활동을 하면서 욕지기가 나고 발각될까봐 두려울 때면, 사도 바울의 권고를 되뇌었다. “소망을 품고 즐거워하며, 환난을 당할 때에 참으며, 기도를 꾸준히 하십시오.”(롬12:12) 시간이 흐르면서 “두려움은 갈망을, 갈망은 그가 상상도 할 수 없는 변화로 이끌었다.” 어느덧 10년이 지났을 때, 섹은 자기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또 캄보디아 최고 그룹에 속하는 변호사가 되었는지를 IJM 컨퍼런스에서 이야기했다. “하나님은 저만 바꾸신 것이 아닙니다. 저의 가족, 지역사회, 그리고 나라도 바꾸셨습니다.” 2004년과 200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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