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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기독교의 빗장이 풀리다불교 국가 캄보디아에서 지금처럼 복음의 문이 열린 적은 없었다.
케이트 셸넛(프놈펜)  |  Kate Shellnu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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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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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학비를 낼 여력이 없는 농촌 아이들이 신 프롬 목사의 앞마당에 세운 바레이 나자린 교회 옆에서 공부하고 놀이를 하고 있다. 목회자들이 스마트폰을 든 팔을 뻗은 채 훈센 총리를 에워쌌다. 캄보디아의 총리와 현지 그리스도인들의 첫 만남을 기념하는 셀카를 찍기 위해서였다. 십 년 전만 해도 그리스도인들이 순교를 당하거나 지하로 숨어들어야 했던 이 불교 국가에서, 지난여름에 정부 주도로 2500명의 교회 지도자들이 훈센 총리를 만난 것은 의미심장한 사건이었다. 훈센 총리와의 만남은 “지금까지 전례가 전혀 없었던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캄보디아 그리스도인을 대변하는 국제 네트워크인 캄보디아 복음주의 협의회(EFC)의 상임이사 텝 삼낭은 말했다. “그것은 [캄보디아 정부가] 기독교 공동체를 공개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신호입니다.” 동남아시아의 다른 나라들에서는 여전히 박해가 극심하지만, 캄보디아에서는 국가 지도자들과 이웃들이 교회에 마음을 여는 기미가 보이는 것 같다며 이 나라 그리스도인들은 기뻐하고 있다. “여러분은 평화롭습니다. 그래서 저는 캄보디아의 모든 종교인들에게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종교를 괴롭히지 말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훈센 총리는 수도 프놈펜 중심에 있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섬” 코피치의 화려한 시청에서 말했다. 그리스도인들이 기도를 하거나 복음을 전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은 자리였지만, “최소한 불을 계속 타오르게 할 불씨였다”고 텝은 말했다. 한때 공산주의 국가였던 곳, 황금빛 장식을 한 소용돌이 모양의 뾰족한 불교 사원 지붕들―이 사원들에서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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