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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왜 어떤 기도에는 응답하지 않으실까? 그것이 어리석은 기도이기 때문이다.우리는 기도를 개선해야 한다. 어떻게?
칼 베이터스  |  Karl V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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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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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아무리 애원해도. 우리의 신앙이 아무리 깊어도.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도. 하나님은 이상한 일을 하신다. 우리의 좁은 소견에 이해하기 힘들고, 혼란스럽고, 고통스럽게 보일지라도.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으신다. 내가 기도응답을 받지 못했을 때 그 이유에 대해 나는 이런 결론에 이르렀다. 내 기도가 어리석었구나! 하나님께 어리석은 일을 해 달라고 애원했구나! 어디선가 벌써 항변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어리석은 기도란 게 있을 수 있어요?” 있을 수 있다. 내가 잘 안다. 내가 그런 기도를 해 봤으니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문을 가르치시면서 외식하는 자들이나 이방인들처럼 어리석은 기도를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마6:5-7). 사람들은 하나님께 어리석은 일을 해 달라고 요구하곤 한다. “로또에 당첨되게 해 주세요.” “바람둥이 애인이 정신 차리고 제게 돌아오게 해 주세요.” “먹을 것 다 먹고 운동 한 번 안해도 살 좀 빠지게 해 주세요.” “지난 수 년 동안 주님을 잊고 살았지만 어쨌든 지금은 도와주세요.” “공부는 열심히 안했지만 시험을 잘 보게 해 주세요.” “저 아래 교회보다 더 큰 교회를 이끌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러고는 하나님께서 이런 바보 같은 기도들에 응답치 않으시면 우리는 화를 내곤 한다. 진심이 담겼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리석은 기도들이다. (이 게시 글에서는 응답받지 못한 기도들의 한 측면에 대해서만 얘기한다. 또 다른 측면, 즉 더 아픈 측면에 대해서는 다음 게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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