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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급 성지여행중동 여행만으로도 그곳의 탄압 받는 그리스도인들을 도울 수 있다.
제이슨 캐스퍼  |  Jayson Ca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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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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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없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용감한 할머니 앤 핑크에게는 한 가지 전통이 있다. 올해도 그녀는 손녀 8명과 함께 이스라엘, 요르단, 이집트 여행을 했다. 그녀에게는 모두 13명의 손녀가 있는데, 이번 여행에는 가장 어린 손녀인 9살 빅토리아도 동행했다. 빅토리아와 함께 이집트 여행을 하는 동안에도 “빅토리아의 부모는 걱정하지 않았다”고, 펜실베이니아 토박이인 핑크는 말했다. “우리가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어요. 우리가 언제 어디서 죽을지는 하나님만 아시죠.” 여행자들은 중동 여행을 얼마나 해야 그 지역의 고통 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른다. 최고 73억 달러까지 올라갔던 이집트의 관광 수입이 ‘아랍의 봄’ 이후에 76퍼센트나 줄었다. 관광 수입 급락은 이 나라 경제를 황폐하게 만들었고, 그 영향은 이집트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미치고 있다. 이집트 인구의 10퍼센트 가량을 이루고 있는 콥트교인들은 패키지여행 전문업체의 절반 이상과 관광업 종사자의 1/4 이상을 형성하고 있다고, 이집트 관광개발청 팀장인 아델 엘겐디는 말했다. 콥트 그리스도인들은 외지인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경우가 많고, 언어 능력도 더 뛰어나다고 그는 말했다. 무슬림은 엘겐디는 ‘성가족 루트’ 개발을 담당했다. 전통적으로 예수님과 요셉과 마리아는 헤롯을 피해 이집트로 와서 25곳에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이집트 정부와 교회가 함께 팡파르를 울린 성가족 루트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난관에 부닥쳤다. 성가족 루트는 카이로 구도심을 통과하는데, 이곳은 4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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