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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지지자로 낙인 찍힐 또는 박수 받을 뻔한 유진 피터슨
케이트 셸넛  |  Kate Shellnu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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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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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뉴스 전문 매체 〈RNS〉가 유진 피터슨이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꾸었다는 헤드라인을 달아 그를 인터뷰한 기사를 보도한 다음날, 유진 피터슨은 성명을 통해 해당 인터뷰 발언을 철회하고 자신은 전통적인 기독교적 결혼관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분명히 나는 한 여성과 한 남성의 결혼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받아들입니다. 나는 일체의 성경적 관점을 받아들입니다.” 7월 13일 오후에 발표한 성명문에서 피터슨은 이렇게 말했다. 성경을 풀어쓴 「메시지」 의 저자로 유명한 피터슨은 자신의 발언 때문에 생긴 예기치 못한 “혼란과 과장”에 유감을 표했다. 문제의 인터뷰 발언은 온라인에서 널리 공유되었고 다양한 논평이 이어졌다. 〈RNS〉 칼럼니스트 조나단 메리트는 문제의 인터뷰에서 피터슨에게 이렇게 질문했다. “만약 지금 당신이 목회를 하고 있고, 당신 교회의 좋은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 게이 커플이 당신에게 동성결혼 주례를 부탁한다면, 당신은 주례를 하시겠습니까?” 이 질문에 피터슨은 한 단어로 대답했다: 예. 그리고 그 인터뷰는 7월 12일에 이 헤드라인과 함께 보도됐다: “베스트셀러 작가 유진 피터슨, 동성결혼에 대한 생각을 바꾸다.” 이 인터뷰 보도 직후에 발표한 철회 성명에서 84세의 유진 피터슨은 목회자로서 근 30년 동안 그리고 목회에서 은퇴한 이후에 “한 번도 동성결혼 주례를 하지 않았고, 주례 부탁을 받은 적도 없고, 솔직히, 그런 부탁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제하면서 문제의 인터뷰 경위를 설명했다. 그 기자는 가정법을 사용하여 질문했습니다. 만약 내가 지금 목회하고 있고, 만약 게이 커플이 좋은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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